[9/11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요리', 계절밥상 '가을 제철 메뉴', 피그인더가든 '미니 샐러드', 세븐스프링스 '가을 신메뉴', 놀부 '한쌈 골뱅이'
[9/11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요리', 계절밥상 '가을 제철 메뉴', 피그인더가든 '미니 샐러드', 세븐스프링스 '가을 신메뉴', 놀부 '한쌈 골뱅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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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일상서 간편하게 즐기는 한식 ‘비비고 한식요리’
‘고추장 삼겹구이’ ‘한양식 불고기’ ‘쭈꾸미 제육볶음’ 3종
전용 트레이 개발해 전자레인지 4분이면 완성

CJ제일제당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한식 메인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한식요리’를 출시했다. ‘비비고 고추장 삼겹구이’ ‘비비고 한양식 불고기’ ‘비비고 쭈꾸미 제육볶음’ 등 냉동제품 3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 푸드시너지팀의 전문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를 제품으로 구현해 한식 전문점에서 맛 보던 맛·품질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한식반찬 메뉴를 기반으로 해 일상뿐 아니라 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

 

주 재료인 돼지고기는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고 특유 냄새를 잡기 위해 녹차와 생강을 넣어 저온 숙성했다. ‘비비고 고추장 삼겹구이’는 삼겹살을 특제 고추장 양념으로 발라 오븐에 직접 구웠고, ‘비비고 쭈꾸미 제육볶음’은 쭈꾸미는 청주에 담가 비린내를 없애고 탱탱한 식감을 살렸다. 두 제품 양념에 사용된 대파, 마늘, 청양고추는 직화 솥에 볶아 구운 풍미를 강화시켰다. ‘비비고 한양식 불고기’는 야채와 불고기 소스를 따로 볶은 후 불고기와 함께 볶는 방식으로 야채의 색감을 살리고 향미도 높였다.

아울러 전용 트레이를 개발해 전자레인지에 4분만 조리하면 취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포장 내 산소량도 4% 이하로 유지시켜 유통 중 육류의 지방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했고, 패키지에 증기 배출구를 삽입해 품질도 높였다. 가격은 5980원(180g).

조재웅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비비고 한식요리’는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하는 번거로움이 줄이고 외식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한식의 노하우를 담고 편의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메인 요리나 일상 반찬으로 즐기는 소비자 수요뿐 아니라 안주시장까지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절밥상, 전어구이·소갈비찜 등 가을 대표메뉴 한 가득
남해산 가을 전어, 경남 함양군 안의식 소갈비 등 식재료 풍성

 

계절밥상이 가을 제철 전어는 물론 든든한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는 안의식 소갈비찜 등 가을메뉴를 대거 선보였다.

계절밥상은 ‘지금, 절정의 가을 풍미’를 주제로 남해산 가을 전어의 고소함을 담은 ‘전어 소금구이’와 ‘전어 고추장구이’를 출시했다.

또한 우시장으로 유명한 경남 함양군 안의면 방식으로 조리한 ‘안의식 소갈비찜’은 각종 채소를 넣고 감칠맛 나는 간장 양념으로 맛을 냈고, 소갈비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후 마늘 후레이크 얹은 이색 메뉴 ‘황금마늘 갈비튀김’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한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비했다. 전어구이를 선보인 ‘계절수산’에서는 철마다 새로운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계절별미당’ 코너에서는 다양한 토핑을 얹어 즐기는 ‘김부각 한입쌈’을 비롯해 속 재료를 직접 골라 먹는 ‘한입 고로케’ ‘내 맘대로 샐러드’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계절놀이터’에는 ‘병아리 주먹밥’ ‘키 작은 핫도그’ ‘콩 크림 파스타’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메뉴를 선보였다.


피그인더가든, 가볍게 즐기는 미니샐러드
‘퀴노아바질 미니샐러드’ ‘치킨찹찹 미니샐러드’ 2종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미니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미니샐러드는 ‘퀴노아바질 미니샐러드’ ‘치킨찹찹 미니샐러드’ 2종으로, 하나의 토핑을 넣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다.

‘퀴노아바질 미니샐러드’는 퀴노아를 버무린 닭가슴살과 바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샐러드로 발사믹 드레싱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치킨찹찹 미니샐러드’는 데미글라스를 곁들인 치킨스테이크와 스파이시 랜치 드레싱을 넣은 샐러드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500원.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 볼샐러드가 한끼 식사를 위한 제품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적절한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샐러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카테고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스프링스, 가을 맛·영양으로 메뉴 전면 리뉴얼
버섯, 사과, 당근 등 가을 재료 활용 비빔밥, 핫푸드, 샐러드, 디저트 선봬

 

세븐스프링스가 버섯, 사과, 당근 등 가을 제철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

세븐스프링스는 ‘어텀 피스트(Autumn Feast)’를 주제로 영양버섯비빔밥을 비롯해 라이브섹션 2종, 믹스샐러드 5종, 핫푸드 4종, 디저트 2종 등 총 14종의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비빔밥 섹션은 제철을 맞은 표고버섯을 넣고 지은 밥을 준비했고, 즉석에서 요리를 해 주는 라이브 섹션에서는 ‘얼큰 홍짬뽕’ ‘나가사끼 백짬뽕’ 등 짬뽕 두 종류를 준비했다.

또한 핫푸드 코너에서도 ‘통삼겹 사과구이’ ‘통오징어구이’ ‘갈릭 버터 옥수수’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구이 메뉴를 대거 선보이고 우삼겹, 야채, 계란을 넣어 만든 ‘불고기 볶음밥’도 가을 입맛을 더욱 돋운다.

아울러 믹스 샐러드도 가을 제철 재료를 전면에 내세웠다. ‘어텀 베지 샐러드’는 영양 가득한 뿌리채소와 버섯을 담았고, ‘토마토 바질 샐러드’는 모짜렐라 치즈에 바질 드레싱을 곁들였다. 이와 함께 ‘사과 월도프 샐러드’ ‘우삼겹 배추 샐러드’는 사과와 배추의 맛을 살리는 요거트 소스, 와사비 드레싱이 각각 어우러져 제철 식재료의 맛을 살렸다.

디저트 코너는 계피향과 견과류에 크림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당근 케이크와 석류, 사과 젤리를 준비했다.

세븐스프링스는 2인 이상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1인당 5000원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놀부보쌈, 한입가득 쌈 ‘한쌈’ 첫 주자 ‘한쌈 골뱅이’
골뱅이, 보삼, 포두부쌈, 야채무침 이색조화로 건강한 한 끼
전국 8도 다양한 식재료 발굴 건강한 맛 경험은 ‘쭈욱~’

 

놀부보쌈이 계절 가을을 맞아 신메뉴 ‘골뱅이 한쌈’을 출시했다.

‘골뱅이 한쌈’은 올 가을 놀부보쌈이 새롭게 도입하는 ‘한쌈’ 플랫폼의 첫 번째 메뉴다. ‘한쌈’은 ‘한입가득 쌈’의 줄임말로, 기존 보쌈김치 외에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쌈 메뉴가 추가된다. 이를 시작으로 놀부는 고객들이 놀부보쌈을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8도의 지역특산물, 이색 식재료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한쌈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쌈’ 첫 번째 주자인 ‘골뱅이 한쌈’은 쫄깃한 식감의 골뱅이와 보쌈이 한 데 어우러졌고, 포두부쌈과 야채무침을 더해 색다르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 2인, 3인, 4인 형태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맛과 가격까지 고루 갖춘 가심비 저격 꽃게냄비탕, 재밌는 식감을 선사하는 오돌뼈 볶음, 놀부의 31년 노하우가 담겨진 모듬전 등 곁들임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놀부 관계자는 “한쌈 플랫폼은 31년 놀부보쌈의 노하우가 담긴 신메뉴로, 향후 놀부는 전국 8도의 다양한 식재료를 발굴해 고객들이 보다 건강한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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