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일학습병행 경진대회서 학습기업 우수사례 선정
맥도날드, 일학습병행 경진대회서 학습기업 우수사례 선정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11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위한 양질 일자리 창출 및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 공로 인정

맥도날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재육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외식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승혜 한국맥도날드 피플팀 부사장(오른쪽)이 일학습병행 경진대회 우수사례서 수상한 뒤 김동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승혜 한국맥도날드 피플팀 부사장(오른쪽)이 일학습병행 경진대회 우수사례서 수상한 뒤 김동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청년 등을 우선 채용 후 체계적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키는 ‘단독기업형’과 ‘대학연계형’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 명의 레스토랑 매니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독기업형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전 세계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리더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을 하면서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정승혜 한국맥도날드 피플팀 부사장은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