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오늘의 새상품]청정원 집으로ON '짜글이', 주스솔루션 '부스트주스', 롯데칠성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명절 선물세트', 롯데 기린, ‘기린골드라벨’, 파스퇴르 '저온살균 유기농 우유'
[9/12 오늘의 새상품]청정원 집으로ON '짜글이', 주스솔루션 '부스트주스', 롯데칠성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명절 선물세트', 롯데 기린, ‘기린골드라벨’, 파스퇴르 '저온살균 유기농 우유'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12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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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집으로ON, 오리지널 밥도둑 ‘짜글이’
자작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돼지고기 김치·냉이 된장’ 2종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전용제품 브랜드 ‘집으로ON’이 밥과 비벼먹으면 더욱 맛있는 ‘돼지고기 듬뿍 김치 짜글이’ ‘냉이 듬뿍 된장 짜글이’를 출시했다. ‘짜글이’는 양념한 돼지고기에 채소를 넣어 자작하게 끓인 충청도 향토음식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자작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담겨 있어 밥만 있으면 간편하게 즐기는 한 끼 식사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돼지고기 듬뿍 김치 짜글이’는 종가집 볶음김치에 돼지고기, 김치, 대파 등 재료가 담았고, ‘냉이 듬뿍 된장 짜글이’는 냉이, 부추, 양파, 차돌양지 등 건더기를 급속동결해 신선한 원물이 된장과 조화를 이뤘다. 2종 모두 해동 후 냄비에 부어 약 2~3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며, 가격은 5200원(400g).

박영민 대상 온라인사업부장은 “짜글이는 밥도둑이라고 불릴 만큼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는 유명 맛집의 인기 메뉴를 구현한 제품”이라며 “최근 간편식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품질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집으로ON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주스솔루션, 맛·영양 만점 ‘배·도라지 부스트 주스’
상큼한 맛(S1)과 영양적 효능(S2) 2가지 버전으로 선봬

CJ푸드빌의 주스솔루션이 가을 제철과일 배와 도라지를 활용한 ‘부스트 주스(boost juice)’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부스트 주스’는 100% 생채소와 과일 착즙을 조합해 영양적 효능을 내는 건강 주스로, 가을을 맞아 건강 기능을 한층 강화한 배와 도라지를 활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맛에 더 중심을 둔 ‘S1’과 영양적 효능에 더 중심을 둔 ‘S2’ 두 가지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S1’은 배, 도라지, 당근 착즙에 오렌지와 사과 착즙을 더해 상큼한 맛을 부각했으며, ‘S2’는 배, 도라지, 당근 착즙에 생강 착즙을 넣어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 등 영양적 효능에 무게를 뒀다.

주스솔루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1일까지 다른 부스트 주스류와 함께 구성한 ‘빌드업 클렌즈 프로그램’을 전개,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 2종
귀리와 포만감을 높이는 식이섬유 함유…식사대용식으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QUAKER OATS & MILK)’ 2종을 출시했다.

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인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비롯해 편리하게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250ml 용량의 ‘플레인’과 ‘스위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세계 10대 슈퍼푸드이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귀리에 우유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어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거나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싶을 때 식사 대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윗 부분이 사선으로 디자인돼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쉽게 마실 수 있는 테트라 엣지 팩(Tetra Edge Pack)이 적용됐다. 이 팩은 여섯 겹의 포장재로 구성돼 외부의 빛, 습기, 세균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퀘이커 오츠 앤 밀크 출시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학가와 사무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제품 샘플링과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 타깃인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추석맞이 '2018 오로나민C 명절 선물세트'
'생기로운 명절' 콘셉트로 카툰 디자인 리뉴얼 출시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18 오로나민C 명절 선물세트'를 리뉴얼 발매 했다.

이번 오로나민C 명절 선물세트는 오로나민C(120ml) 10입 2개로 구성된 패키지로, 건강한 추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기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패키지에서 '생기로운 명절' 콘셉트의 카툰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속모델 전현무와 경리, 황제성을 주인공으로 한 상황을 그려내 오로나민C만의 고품격 유머코드를 전달했다. 

오로나민C 명절 선물세트는 가까운 슈퍼마켓과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동아오츠카 온라인몰(http://shop.donga-otsuka.co.kr)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 기린, 시그니처 빵 ‘기린골드라벨’ 4종
특허 유산균을 24시간 발효시킨 발효액 사용, 풍미를 한층 높인 기린 대표제품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롯데 기린(LOTTE KIRIN)’을 론칭한 이후 첫번째 제품으로 ‘기린골드라벨’을 선보였다.

‘기린골드라벨’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유산균을 24시간 동안 발효한 발효액을 제품의 반죽에 넣어 만들었다.

‘기린골드라벨’은 ‘화이트 크림치즈’, ‘화이트 초코’, ‘아몬드 슈크림’, ‘모카 앤 초코’ 4종으로 구성되며 화이트 브레드와 컵 브레드의 콘셉트로 구성된다.

화이트 브레드는 빵 반죽에 설탕을 넣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구워 담백한 맛이 좋고 제품은 ‘화이트 크림치즈’, ‘화이트 초코’로 구성된다. 

컵 브레드는 제품 아랫부분 포장에 베이킹 컵을 사용, 제품의 수분을 보존시켜 한층 촉촉하고 비스킷 반죽을 윗부분에 토핑하고 슈크림이 들어있어 좀 더 부드럽고 달콤하다. 제품은 ‘아몬드 슈크림’, ‘모카 앤 초코’이다. 

한편 ‘롯데 기린’은 지난 8월 30일 설명회에서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선보였다. 

‘롯데 기린’은 향후 뛰어난 제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보다 풍미와 식감이 더 좋아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스퇴르, 저온살균 유기농 우유
친환경 유기농 인증 받은 원유로 만든 파스퇴르 저온살균 유기농 우유
국내/국제 유기농 인증 받은 원유로 일 3,000개 한정 생산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파스퇴르 바른목장 유기농 우유를 선보인였다.친환경 유기농 원유를 파스퇴르 저온살균법으로 살균한 63℃ 저온살균 유기농 우유다. 
 
파스퇴르 유기농 우유는 국내 유기농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국제 유기농 인증(IFOAM)까지 받은 원유로 만들었다. 무항생제, 무화학비료, 무농약에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받은 목장의 귀한 원유로 일 3000개 한정수량만 생산해 판매하므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주문은 파스퇴르 가정배달을 통해 할 수 있다. 주문 배달을 신청하면 유기농 우유 전용 프리미엄 보냉백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보냉백은 보냉 기능이 강화돼 디자인 특허를 받았다.
 
저온살균은 초고온살균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의 열변성 최소화해 우유 본연의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결핵균과 같은 유해균만 살균해, 유익균이 살아있는 장점이 있다. 낙농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행해지는 공법이다.
 
저온살균우유는 낮은 온도인 63℃로 30분간 천천히 살균하기 때문에, 초고온살균법(보통 135℃에서 2초 이상)보다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 모든 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유해균만 살균하기 때문에 원유의 품질이 중요하다. 파스퇴르는 도입 당시부터 지금까지 현재 일반 1급 A우유(ml당 세균 수 3만 마리 이하)보다 3.7배 까다로운 ml당 세균 수 8,000마리 이하의 엄격한 기준으로 원유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 우유(유기축산물과 무항생제축산물) 시장은 전체 우유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친환경 인증 우유는 2017년 108,126톤을 기록해 처음으로 10만톤을 넘어섰다. 10년전인 2007년 2,193톤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50배 가까이 늘어난 것. 같은 기간 전체 원유 생산량은 연간 200만톤 수준에 머물러 있다.
 
750ml, 180ml 2종으로 소비자가 각각 4950원, 1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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