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오늘의 새상품]파스쿠찌 ‘버터스카치’, bhc치킨 ‘치하오’, 한국피자헛, ‘더블 퐁듀 비프킹’, CJ제일제당·투썸플레이스·신송식품·국순당 ‘추석선물세트’
[9/14 오늘의 새상품]파스쿠찌 ‘버터스카치’, bhc치킨 ‘치하오’, 한국피자헛, ‘더블 퐁듀 비프킹’, CJ제일제당·투썸플레이스·신송식품·국순당 ‘추석선물세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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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국내 론칭 16주년 기념 ‘버터스카치’ 활용 신메뉴
버터와 크림 등 재료로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 커피 삼총사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16주년을 맞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 음료 3종과 MD 상품 12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다.

파스쿠찌는 매년 브랜드 론칭 기념일에 맞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정체성을 담은 S.O.E(Story of Espresso)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6년 클래식 이탈리안 메뉴, 작년 피오르디에 이어 올해는 버터와 크림 등을 재료로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내는 ‘버터스카치’를 활용했다.

신제품 3종은 우유거품을 활용해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버터 스카치노(5300원)’, 달콤 짭쪼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 ‘버터스카치 그라니따(5900원)’, 피오르 디 젤라또에 버터스카치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버터스카치 아포가또(5900원)’다.

이와 함께 선보인 MD상품은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위한 당신만의 홈 카페’를 콘셉트로, 이탈리아 직수입 드립커피백 1종, 모카포트 1종, 텀블러 7종, 이탈리아 대표 도시 머그 3종 등 총 12종을 내놓았다.

한편 파스쿠찌는 론칭 16주년을 기념해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시그니처 리유저블컵을 1600원에 제공하고, 이탈리아 대표 도시인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의 이미지를 일러스트화한 스페셜 에디션 시티머그 3종과 버터스카치 음료 3종을 각각 페어링한 세트를 구성해 할인 가격(1만3000원)에 판매한다.


bhc치킨, 中 사천식 새콤 매콤 바삭 ‘치하오’
라유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리고 고추튀김, 땅콩 토핑

 

bhc치킨이 올 하반기 신메뉴로 중국 사천요리를 접목한 ‘치하오’ 치킨을 출시했다.

‘치하오’는 중국 사천요리 스타일로 새콤하면서도 매콤함과 바삭함이 조화를 이룬 메뉴다. 바삭한 치킨을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리고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된 ‘매직칠리’를 토핑한 매운맛 제품이다.

특히 맛 차별화를 위해 중국 흑식초를 사용했다. 중국에서는 흑식초를 향기가 나는 식초라고 불리며, 양념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 외에 건강을 위해 희석해서 마시기도 한다. 또한 매운맛 소스도 고추장이 아닌 라유를 베이스로 해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연구소가 개발한 라유(고추기름) 소스는 에스닉푸드에 걸맞게 중국 사천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와 방법 그대로 구현한 고추기름과 마늘, 대파, 생강을 청주와 함께 조리했다. 매직칠리는 고추튀김과 땅콩 그리고 대파와 시즈닝이 함께 어우러진 토핑물이다.

bhc치킨은 ‘치하오’의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SNS 소통 강화 및 TV CF 등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업계에서 신메뉴 개발은 타 외식업종에 비해 한계가 있지만 뿌링클 출시 이후 신메뉴 개발 붐이 일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라며 “이번 신메뉴가 업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가맹점 매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피자헛, ‘더블 퐁듀 비프킹’ 피자 정식메뉴 등극
진한 퐁듀에 비프·쉬림프가 퐁당…출시 한달 만 34만판 최대 판매 갱신

 

한국피자헛이 지난 6월 퐁듀 콘셉트 제품으로 한정 판매했던 ‘더블 퐁듀 비프킹’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 피자 2종을 정식 메뉴로 출시했다.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이 출시 한 달 만에 34만 판을 돌파하며 최대 판매량을 갱신하는 등 큰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더블 퐁듀 비프킹’은 감자·고구마가 들어 있는 더블 바이트 엣지에 바삭하게 구운 비프와 와규 등 두 가지 종류의 비프 토핑을 더한 프리미엄 피자로, 토핑과 엣지를 그뤼에르 퐁듀 소스와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더블 퐁듀 쉬림프&비프킹’은 비스크 소스를 곁들인 쉬림프 토핑을 추가해 피자 한 판으로 두 가지 맛의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상무는 “지난 분기 선보인 ‘더블 퐁듀 쉬림프’가 신제품 중 동기간 최대 판매량을 갱신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데 이어 이번 신제품 역시 사전 예약 얼리버드 이벤트가 5시간 30분 만에 조기 종료되는 등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루테인 추석선물
10년 누적 판매량 900만개…올해 눈 건기식 시장 1000억 돌파 예상

 

CJ제일제당의 눈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시안이 루테인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아이시안 60일분 2개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로 가격은 4만9900원이다. 롯데마트 매장과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는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아이시안은 현재까지 제품 누적 판매량은 8월 말 기준 약 900만개에 달하고, 매출도 첫해 10억 원대에서 작년 1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 역시 2015년 350억 원에서 작년 약 800억 원 규모로 두 배 이상 커지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0%에 달한다. 올해는 1000억 원대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커피 애호가 위한 맞춤형 추석 선물세트
핸드드립 커피, 원두, 콜드브루 원액 외 드리퍼, 프레스 머그 등 알찬 구성

 

투썸플레이스가 추석을 맞아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을 위한 ‘투썸 추석 기프트세트’ 8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투썸플레이스가 직접 선별한 핸드드립 커피, 콜드브루 원액, 커피 원두 등 다양한 커피 외 텀블러, 드리퍼 등을 함께 묶어 1~3만 원대 부담없는 가격으로 내놓았다.

이중 ‘투썸 추석 기프트세트 18 4호’는 스페셜, 오리지널, 콜롬비아 후일라 아릴리오 등 3종의 핸드드립 커피와 400ml 대용량의 블랙펄 텀블러를 담았고, 홈카페족을 위한 ‘투썸 추석 기프트세트 18 6호’ ‘투썸 추석 기프트세트 18 7호’는 각각 하리오 원두 드리퍼 세트, 킨토 프레스 머그가 포함돼 집에서도 쉽게 커피를 추출해 마실 수 있다.


신송식품, 이탈리아 파스타·소스 구성 ‘추석 프리미엄 선물세트’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구성

 

신송식품이 추석을 맞아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삐에트로 코리첼리’와 신송식품 인기제품으로 구성된 ‘특선 3호’ ‘파스타&소스 1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특선 3호’는 신송식품 스테디셀러인 요리가 맛있는 첫번째 이유(320g), 고소하게 한 번만 짠 참기름(160ml)과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피에트로 코리첼리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500ml), 포도씨유(500ml), 스파게티(500g), 나폴레타나 소스(350g), 바실리코 소스(350g)로 구성됐다.

또한 피에트로 코리첼리의 제품으로만 구성된 ‘파스타&소스 1호’는 스파게티(500g), 링귀니(500g), 나폴레타나소스(350g), 아라비아타소스(350g), 바실리코소스(350g), 볼로네즈소스(350g),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500ml)를 담았다.


국순당, 우리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주 ‘국순당 선물세트’
‘법고창신’ ‘려(驪)’ ‘예담’ 등 선물세트 선봬

국순당이 추석을 맞이해 명절에 필요한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등 우리 명절에 어울리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 좋은 우리 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술로 우리 전통 제법에 맞게 빚은 순수발효주로 만족도가 높은 명절 최고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개발됐으며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전통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다.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1800㎖(1만10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6800원), 700㎖(5000원)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 이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해 선보이는 우리 술로, 송절주, 자주, 이화주, 사시통음주, 청감주 등이 있다. 법고창신 송절주(700㎖)세트는 11만원, 자주(700㎖)세트 11만원, 이화주(700㎖) 세트는 8만8000원, 사시통음주(600㎖)세트 9만5000원, 청감주(600㎖)세트 10만원이다.

민속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주로 구성한 국순당 프리미엄 백세주 선물세트는 3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 및 백옥주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양강장특호’는 자양백세주, 강장백세주, 백옥주 각 1병과 전용잔 등으로 구성됐다. 자양강장 1호는 자양백세주 1병, 강장백세주 2병 및 전용잔이 들어있다. 자양강장2호는 자양백세주 1병, 강장백세주 1병 및 전용잔으로 실속있게 구성됐다.

증류소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1호’는 100%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증류소주로 알코올 도수 25%(용량 375㎖) 2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으며 백화점 판매가 4만9500원이다.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2호’는 상압증류한 고구마 증류소주 원액과 여주쌀로 감압증류한 증류소주 원액을 블렌딩한 알코올 도수 25%(용량 375㎖)짜리 2병과 전용잔 2개가 들어있으며 3만2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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