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치즈 ‘래핑 카우’, 국내 B2B 시장 안착
프랑스 대표 치즈 ‘래핑 카우’, 국내 B2B 시장 안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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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벨 그룹과 B2B 경로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 체결
‘래핑카우·키리 포션 플레인’ ‘키리 말린 미니터브’ 3종 우선 공급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프랑스 치즈 전문기업과 손잡고 B2B(사업자 간 거래) 식자재 시장에 프리미엄 치즈를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가 B2B시장에 선보이는 벨그룹의 프리미엄 치즈 3종(키리 포션 플레인, 키리 말린 미니터브, 래핑카우 포션 플레인).
△CJ프레시웨이가 B2B시장에 선보이는 벨그룹의 프리미엄 치즈 3종(키리 포션 플레인, 키리 말린 미니터브, 래핑카우 포션 플레인).

CJ프레시웨이는 프랑스 치즈 전문기업 벨(Bel) 그룹과 B2B 경로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통해 대표 브랜드인 ‘더 래핑 카우(The Laughing Cow)’와 프랑스 No.1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의 프리미엄 치즈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벨그룹은 153년 전통 세계 3위 브랜드 치즈 제조사로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중 1921년 출시된 더 래핑 카우는 조각 치즈 기준 하루 1000만 개 이상이 소비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CJ프레시웨이는 ‘래핑카우 포션 플레인’ ‘키리 포션 플레인’ ‘키리 말린 미니터브’ 등 벨그룹의 스테디셀러 3종을 국내 시장에 제공한다. 향후에는 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치즈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B2B 식자재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담당자는 “일반 소비자 경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벨그룹의 브랜드를 더욱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을 고루 갖춘 양질의 식자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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