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식품 산업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SIAL PARIS 2018’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에서 열린다.

이번 SIAL PARIS 2018에는 109개 국에서 7200여 출품업체가 참가하며, 21개의 제품영역에 2500여 개의 혁신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플래닛 푸드’를 주제로 생산업체, 가공업체, 배급업체, 미디어, 공공단체, 소비자협회, 소비자 등 맛과 조리법, 요리 전통이 국경을 초월한 네트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특히 이번 SIAL PARIS는 최근 웰빙 열기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로 대변되는 ‘대안식품(Alternative Food)’ 분야가 전시회 속 전시회로 새로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SIAL Paris는 건강한 음식, 자연과 동물 복지 등과 관련된 대안식품(Alternative Food)에 주목해 전시회 기간 중 ‘Alternative Food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안 식재료와 건강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수퍼 푸드’ ‘클린 라벨’ ‘농업 2.0’ ‘지속 가능한 개발’ ‘동물 복지’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올해도 역시 SIAL Innovation행사도 열려 혁신제품의 경연대회가 열리며, Future Lab이라는 몰입형 체험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황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