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전자레인지 100초면 군만두 완성 ‘올반 갓!구운만두’
발열패드 개발해 최대 200℃ 온도서 구워 바삭한 식감 살려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전자레인지에서 1분 40초만 조리하면 바삭한 군만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올반 갓!구운만두’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1인 가구와 가정간편식 증가에 따라 간편 조리기구로 각광받는 전자레인지로 군만두를 즐기기 원한다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 작년 전자레인지 전자기파를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소재를 사용한 발열패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올반 갓!구운만두’는 포장지 옆면을 뜯은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 40초간(1000W 기준) 데우면 제품 밑면에 놓인 발열패드가 전자기파를 열에너지로 전환하면서 최대 200℃ 온도로 만두를 구워 바삭한 식감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전자레인지용 군만두로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밀가루와 전분을 적정 비율로 배합해 만든 얇은 만두피에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배추, 대파, 부추, 양파, 마늘 등 건강 채소 5종을 넣어 식감을 살렸다. 제품 한 봉지에 짬뽕군만두와 고기만두가 각각 2개씩 총 4개가 들어있어 두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3500원.
CJ제일제당, 먹어보면 다를 걸? 프리미엄 ‘햇반컵반’
10~20대 최애 메뉴 ‘스팸마요덮밥’ ‘버터장조림덮밥’ 2종
CJ제일제당이 갈수록 입맛이 높아지는 소비자 공략을 위한 프리미엄급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버터장조림덮밥’ 2종을 출시했다. 10~20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외식 맛집에서 먹던 메뉴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팸마요덮밥’은 스팸과 계란, 마요네즈가 조화를 이뤘고, ‘버터장조림덮밥’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장조림을 가득 넣고 버터로 맛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2980원.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햇반컵반’은 기존 간편식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맛 품질 차별화로 가정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아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잡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올해 1000억 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계절밥상, 포장·배달 서비스 ‘계절밥상 그대로’ 라인업 추가
‘안의식 소갈비찜’ ‘황금마늘 갈비튀김’ ‘깍두기 볶음밥’ 서비스 개시
계절밥상이 명절에도 집에서 간편하게 팔도 유명 맛집의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포장 및 배달서비스 ‘계절밥상 그대로’ 신메뉴를 출시했다.
‘계절밥상 그대로’ 신메뉴는 최근 매장에서 선보인 ‘안의식 소갈비찜’(1만900원)과 ‘황금마늘 갈비튀김’(9900원)이다. 계절밥상 베스트 메뉴로 손꼽히는 ‘깍두기 볶음밥’(6900원)도 선보였다.
‘계절밥상 그대로’는 매장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예약 후 픽업하거나 O2O 배달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배달 가능 점포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우버이츠’ 등 각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계절밥상 그대로’에 대한 고객 호응이 예상을 뛰어넘어 최근 외식산업 변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식이라는 프레임을 유지하되,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