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안전평가원, 유럽 식약청과 위해평가 MOU
식의약안전평가원, 유럽 식약청과 위해평가 MOU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9.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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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품안전청(EFSA)과 위해평가 기술・정보 교류 확대

앞으로 유럽의 식품 안전 시스템을 통해 식약처의 위해평가 기술이 한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유럽식품 유럽식품안전청(EFSA)과 식품 위해평가 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19일 유럽식품안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식품 위해평가와 관련된 자료 수집과 자료 공유에 관한 과학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위해평가 관련 기술자료 수집, 분석 및 공유 △위해평가 및 위해소통 분야에서의 지식과 전문기술의 공유에 대한 상호 지원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나라와 유럽과의 식품안전 분야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양 기관이 상호 교류·공유한 식품 위해평가 방법 등은 더욱 과학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위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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