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 오늘의 새상품]동원F&B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쉐이크쉑 ‘더 앨리스’, 투썸플레이스 ‘카푸치노’
[10/01 오늘의 새상품]동원F&B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쉐이크쉑 ‘더 앨리스’, 투썸플레이스 ‘카푸치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0.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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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애견시장 출사표…원료경쟁력으로 승부수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출시…참치, 크릴새우, 홍삼 등 직접 잡고 직접 만들었다

 

그동안 애묘 시장에 집중했던 동원F&B가 애견 펫푸드로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동원F&B는 참치와 크릴새우, 천지인 홍삼분말을 담은 고급 애견 건식 펫푸드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2종’(참치와 홍삼, 참치와 크릴새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견 주식 카테고리 첫 진출인만큼 강점인 원료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1.2kg, 1만5000원)’는 단백질원이자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한 참치를 주원료로, 각각 면역력을 위한 홍삼과 피부건강을 위한 크릴새우를 담았다. 홍삼은 동원이 직접 수매한 인삼으로 정성껏 만든 6년근 홍삼이며, 남극해에서 동원이 직접 잡은 크릴새우는 피부건강과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타잔틴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트펄프와 유카추출물 및 천연원료를 사용한 천연항산화제도 담았다.

동원F&B는 이번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출시를 시작으로 애견시장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캐나다 브랜드 ‘뉴트람(nutram)’의 고급 애견 펫푸드를 비롯해 태국 최대 기업인 CP그룹의 펫푸드를 조만간 국내에 독점 선보일 예정”이라며 “반려인구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국내외 다양한 콘셉트의 펫푸드 제품을 통해 올해 약 3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펫푸드 생산라인 증설 및 신제품 지속 개발을 통해 습식, 건식, 간식, 펫밀크 등 다양한 펫푸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 고급 건식펫푸드 브랜드인 ‘뉴트람’과 국내 단독 론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태국 1위 식품유통업체인 CP그룹 펫푸드와도 수출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쉐이크쉑, 호박 퓨레 활용 스페셜 쉐이크 ‘더 앨리스’
유명 바텐더 김용주 오너와 협업…이달 한달 간 한정판매

 

쉐이크쉑(Shake Shack)이 유명 바텐더와 협업한 스페셜 쉐이크 ‘더 앨리스(The Alice)’를 출시했다.

‘더 앨리스’는 칵테일 바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오너 바텐더와 손을 잡고 만든 제품으로, 호박 퓨레에 매력적인 향신료와 미국 대표 위스키 버번(Bourbon)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버번이 들어간 알코올음료와 미성년자를 위한 논알코올 음료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쉐이크쉑 7개 전 매장에서 이달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모두 6500원.

쉐이크쉑 관계자는 “할로윈데이와 추수감사절을 맞아 유명 바텐더와 함께 호박을 활용한 특별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창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주 오너 바텐더는 ‘앨리스 청담’ ‘겟올라잇’ ‘정글북 by 앨리스’ 등 서울과 제주도에서 특색있는 칵테일 바(Bar)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리아 베스트 바 50’에서 2016년, 2017년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된바 있다.


투썸플레이스, 가을엔 ‘카푸치노’가 정답
유러피언 페어링 이끌 ‘골드링 카푸치노’ ‘카푸치노생크림’ 2총사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카푸치노를 콘셉트로 한 ‘골드링 카푸치노’ ‘카푸치노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이며 ‘유러피안 페어링’ 문화 마케팅을 보다 강화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골드링 카푸치노’ ‘카푸치노생크림’ 케이크를 조합해 유러피안 페어링(European Pairing) 전략제품으로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골드링 카푸치노’는 컵 위까지 우유 거품을 풍성히 올렸으며, 우유 거품 위 시나몬과 금가루를 뿌려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카푸치노생크림’ 케이크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우린 샹티크림과 초코시트, 콜드브루 원액 시럽을 층층이 쌓아 올렸다. 겉면은 커피향과 크림향이 가득한 ‘바바루아 무스’를 바르고 케이크 위는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을 활용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상반기 소위 김태리 커피로 불린 ‘더블브루’가 유러피안 페어링의 시작을 알렸다면 하반기에는 ‘골드링 카푸치노’가 바통을 이어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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