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5개 부류서 총 15점 선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의 선발·육성 및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한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가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최고권위의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우수한 전통주에 대해 탁주(살균탁주, 생탁주), 약·청주, 증류주(일반증류주, 증류식소주), 과실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류에 각 3점씩 총 15점을 선발한다.
출품작들은 국산농산물 사용실적과 우리술 품질인증 여부 등울 기준으로 한 서류심사와 우리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관능평가 결과를 합산해 각 부문별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aT 사장상 등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통령상은 5개 주종별 1위 제품을 대상으로 제조시설, 품질관리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관능평가를 실시해 수여된다.
품평회 접수는 ‘우리술 품평회 홈페이지(www.우리술품평회.kr)’에서 8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