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컨설팅, 국내 최초 美인증기관과 VQIP 인증 서비스 제공
J&B 컨설팅, 국내 최초 美인증기관과 VQIP 인증 서비스 제공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0.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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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식품 통관서 신속한 처리로 납품 지연 막아

J&B 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미국 ‘Perry Johnson Registrar’ 인증기관과 한국 VQIP (Volunteer Qualified Importer Program·자발적 수입자 적격제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 식품 안전화 현대화법(FSMA) 7개 카테고리 중의 하나인 ‘제3자 인증(Third-Party Certification)’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수 있는 제품군이나 아니면 자발적으로 VQIP 인증을 받아 신속한 통관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FDA가 인정하는 제3자 인증 기관을 통해서 미리 인증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Perry Johnson이 제3자 인증기관으로 등록돼 있다.

VQIP으로 인한 혜택은 미국 통관시 신속한 처리로 인한 시간지연 방지, 수입자 지정 장소에서의 샘플링, 반려 경험이 있는 제품에 대한 대안이나 재평가 등의 여러 혜택이 있으며 미국 내 고객에게 제품을 지연없이 납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J&B 컨설팅은 국내에 지사를 운영하며 미국 FDA관련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미국 현지 FDA 인스펙션 경험을 바탕으로, FSMA 컨설팅 업체 중 가장 많은 고객들을 FSMA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J&B 측은 Perry Johnson과 업무 제휴를 통해 FDA관련 FSMA 인증 및 VQIP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국으로의 수출을 원활하게 도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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