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 오늘의 새상품]파스쿠찌 ‘제주 전용 음료’, 더플레이스 ‘하트 마르게리타’ 피자, 맥도날드 ‘맥올데이 세트’, KFC ‘블랙라벨 폴 인 치즈 버거’, 롯데제과, ‘크런키 골드’, CU '요리 담은 찐빵' 5종
[10/02 오늘의 새상품]파스쿠찌 ‘제주 전용 음료’, 더플레이스 ‘하트 마르게리타’ 피자, 맥도날드 ‘맥올데이 세트’, KFC ‘블랙라벨 폴 인 치즈 버거’, 롯데제과, ‘크런키 골드’, CU '요리 담은 찐빵' 5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0.0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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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제주의 가을을 맛보다 ‘감귤 크러시·우도 땅콩 라떼’
제주지역 매장에서만 내년 2월 28일까지 한정 판매

파스쿠찌가 제주지역 특산물 감귤과 우도 땅콩을 활용한 제주 전용 음료 ‘제주 선셋 감귤 크러시’ ‘우도 올데이 땅콩 라떼’를 출시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제주 선셋 감귤 크러시(6300원/R)’는 히비스커스 베이스에 감귤 크러시가 조화를 이뤘고, ‘우도 올데이 땅콩 라떼(6300원/R)’는 여름 한정 아이스 메뉴로 선보였던 ‘우도 땅콩라떼’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땅콩가루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플레이스, 내 마음을 받아줘~‘하트 마르게리타’ 피자
하트 모양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 보코치즈 치즈 듬뿍

CJ푸드빌의 더플레이스(The place)가 ‘하트 마르게리타’ 피자를 출시하고 샐러드·파스타와 함께 구성한 ‘파티 세트’를 선보였다.

마르게리타는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바질 잎을 올려 만든 이탈리아의 대표 피자다. 더플레이스는 마르게리타 피자를 고객들이 더욱 새롭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주얼과 맛을 업그레이드 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

‘하트 마르게리타 피자’는 도우를 48시간 냉장 숙성한 후 하트 모양으로 만들고, 모짜렐라 치즈와 보코치니 치즈를 올렸다.

이와 함께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파스타(치킨 크림 파스타,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뇨끼 등 중 1가지 선택)를 함께 구성한 ‘파티 세트’도 내놓았다. ‘파티 세트’는 매장에서는 물론 To go 박스에 담아 테이크아웃으로도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단품 구매 시 22% 할인된 3만9800원.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마르게리타를 한층 색다른 분위기로 제안하고자 하트 마르게리타 피자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맥올데이 세트' 합류
빅맥, 슈슈버거와 함께 막강 라인업 구축…하루 종일 4900원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빅맥, 슈슈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에 즐길 수 있어

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하루 종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맥올데이’ 세트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맥올데이 세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맥올데이 세트는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빅맥 △슈슈 버거 세트며, 하루 종일 4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맥올데이 세트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표 인기 메뉴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라인업에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KFC, 8가지 치즈를 한 번에 ‘블랙라벨 폴 인 치즈 버거’
두툼한 통 닭다리살과 치즈와 환상 조화

KFC가 가을을 맞아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버거 ‘블랙라벨 폴 인 치즈버거’를 출시했다.

‘블랙라벨 폴 인 치즈버거’는 기존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에 크림치즈와 화이트체다, 모짜렐라, 로마노, 에멘탈, 고다, 콜비, 까망베르 등 8가지 치즈를 더한 제품이다.

KFC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8일까지 ‘블랙라벨 폴 인 치즈 버거’ 단품 구매 시 세트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세트 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버거와 맥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블랙라벨 폴 인 치즈 버맥 콤보’를 선보인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KFC를 추가하면 트위스터 구매 시 후렌후라이와 음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롯데제과, 짭조름한 초콜릿 ‘크런키 골드’ 선봬
땅콩, 프레첼(Pretzel) 등 넣어 ‘단짠’에 ‘고삭’(고소+바삭) 더해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인기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가 ‘단짠’ 트렌드를 적용한 초콜릿 ‘크런키 골드’를 선보였다. 

‘크런키 골드’는 짭조름한 프리첼(Pretzel,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또는 막대 모양의 짭조름한 과자)이 달콤한 초콜릿 속에 들어 있어 ‘단짠’한 맛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 또한 땅콩과 땅콩버터를 사용하여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며 크런키의 상징성이라 할 수 있는 바삭한 식감도 그대로 살렸다. 

‘크런키 골드’는 기존의 뻥쌀 대신 프레첼과 땅콩을 사용했기 때문에 씹히는 알갱이가 굵직하게 느껴져, 씹는 재미가 색다르다. 디자인 또한 갈색의 겉포장지와 금장으로 된 속포장지, 연노랑의 화이트초콜릿까지 전반적인 골드톤의 일체감을 이뤄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준다. 

‘크런키 골드’는 초콜릿에 짭조름한 맛을 적용한 국내 첫 사례다. 기존에도 초콜릿에 짭조름한 맛을 적용한 제품들은 있었지만 대부분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초코 과자였다. 

롯데제과는 향후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크런키 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크런키 골드’를 통해 초콜릿 시장의 새로운 초콜릿 트렌드를 이끌며, 초콜릿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U, 찬바람 부는 날에 어울리는 ‘요리 담은 찐빵’
백종원 찐빵, 인기 외식 메뉴 담은 이색 호빵 등 4일부터 순차적 출시

동절기 상품이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게 매출 상승을 보이는데 맞춰 CU는 대표적인 추동절기 상품인 찐빵을 작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CU는 작년부터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공동 개발한 특제 레시피를 담은 ‘찐빵도 요리다 시리즈(각 1300원)’를 가장 먼저 출시한다. 이번 ‘찐빵도 요리다 시리즈’는 고기 함량을 늘리고 파 향을 더하는 등 레시피를 리뉴얼한 ‘고추잡채 찐빵’ ‘부추고기 찐빵’과 함께 돼지갈비를 채운 ‘갈비 찐빵’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이어 이달 중순부터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담은 이색 찐빵도 만나볼 수 있다. ‘CU 해물육(肉) 찐빵’은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콩반점 0410’에서 지난달 출시된 신메뉴 ‘해물육 교자’에 들어간 만두소를 찐빵의 담백한 맛과 잘 어울리도록 풍미를 더해 찐빵에 적용했다. 돼지고기와 해물을 함께 넣어 풍부한 고기 육즙과 담백한 해물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문식당 ‘새마을식당’의 인기메뉴 ‘열탄불고기’도 찐빵으로 출시된다. ‘CU 열탄불고기 찐빵’은 냉동숙성한 돼지고기를 특제소스에 구워내는 ‘열탄불고기’에 숯불향을 더해 찐빵에서 향긋한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상품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최유림 MD(상품 기획자)는 “CU는 든든함을 강조한 고기찐빵 외에도 SNS에서 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떡볶이, 치즈 찐빵 등 이색 찐빵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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