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의 미래식품산업과 안전’ 주제…정책방향 및 식품안전 확보 공유의 장
미래식품산업에 대비하는 정부에 대한 새로운 정책 방향 제시 및 국민의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 공유의 장이 열렸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강경선)는 11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제3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2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사람중심의 미래식품산업과 안전’을 주제로, 14개 세션 총 50여 명의 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강경선 회장은 “이 자리가 다가올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회장은 “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지난 32년간 식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람중심의 미래식품산업과 안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정부, 학계, 업계 등이 대거 참석해 미래식품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국내 식품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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