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오늘의 새상품]계절밥상 ‘무제한 새우 축제’ , 해태제과 ‘빠새 콘치즈 랍스터', 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롯데주류 '롯데백화점 창립 기념 와인' 2종
[10/17 오늘의 새상품]계절밥상 ‘무제한 새우 축제’ , 해태제과 ‘빠새 콘치즈 랍스터', 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롯데주류 '롯데백화점 창립 기념 와인' 2종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0.17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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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제철 새우 요리의 향연 ‘무제한 새우 축제’
‘새우 소금구이’ ‘간장 새우장’ ‘얼큰 새우탕면’ 등 코너별 새우 요리 선봬

계절밥상이 제철 맞은 새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새우 축제’를 18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계절수산’ 코너에서는 새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새우 소금구이’를 시간대 관계없이 무제한 제공하고,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맵고 얼얼한 향신료로 맛을 낸 ‘마라 새우구이’도 만날 수 있다.

‘계절 찬방’ 코너에서는 간장에 숙성시킨 탱글탱글한 ‘간장 새우장’을 비롯해 랍스터 살과 내장으로 담근 ‘랍스터 장’을 내놓는다.

‘제철국시’ ‘계절로’ 코너에서는 ‘얼큰 새우탕면’을 내놓았는데, 새우와 멸치로 우린 육수에 얼큰함을 더했다. 또한 레몬 소스에 숙성시킨 새우를 무친 한식 샐러드 ‘상큼 새우초무침’도 있다.

이와 함께 계절밥상의 대표 직화구이 ‘고추장 삼겹살 구이’도 선보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한식은 어떤 재료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맛과 풍미를 낼 수 있다”며 “계절밥상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재료와 기호를 고려해 철마다 다른 한식을 다채롭게 보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 원물 넣은 ‘빠새 콘치즈 랍스터' 출시 
최고급 캐나다산 랍스터 사용, 새우보다 3배 비싸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빠새’ 3탄으로 ‘콘치즈 랍스터’를 선보였다. 

랍스터는 씨푸드의 제왕으로 불릴 만큼 대표적인 해물이지만, 원가 부담이 크다. 실제 랍스터의 가격은 새우보다 3배 가량 비싸다. ‘콘치즈 랍스터’는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캐나다산 랍스터가 들어갔다. 랍스터 함량을 크게 높인 진한 맛으로 시중의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했다. 

원물 그대로 갈아 넣은 랍스터의 속살이 빠새 본래의 새우향과 어울려 해물맛 고유의 짭짤한 맛 베이스에 담백함을 최대한 살렸다. 랍스터에 치즈를 뿌려 먹는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해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로 깊은 맛을 구현했다. 

‘빠새’는 해물스낵 중 가장 최근인 지난 해 4월 출시돼 진한 새우맛과 얇고 바삭한 식감으로 젊은 입맛을 사로잡았다. 15개월 연속 히트제품 지표인 월 매출 10억을 넘기며 히트제품으로 안착했다.


롯데칠성음료, 엄선된 유기농 과채 든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난 유기농 과일과 야채만으로 만들어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엄선된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과채주스 ‘오’가닉(O’rganic) 어린이 유기농 주스’를 출시했다.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최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유기농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만을 담아냈다. 원료관리,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

과일 혼합 타입의 ‘사과·당근’과 야채 혼합 타입의 ‘레드비트·배·토마토’ 2종으로 구성했다. 또한 롯데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순식물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유산균 발효액을 더해 다른 유기농 주스 제품과 차별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아이에게는 귀여운 캐릭터 음료로, 부모에게는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마실 거리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롯데주류,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 기념 와인 2종
‘조닌(Zonin)社’의 빈야드에서 생산·개발된 레드와인 2종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을 맞아 공동 기획한 기념 와인 2종을 10월 25일(목)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념 와인은 이태리 최대 규모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 ‘조닌(Zonin)社’의 다양한 빈야드 중 10개의 빈야드에서 총 39명의 팀원을 뽑아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2종은 토스카나 지역의 빈야드에서 생산한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Zonin Seal Collection Primitivo Puglia)’ ‘조닌 씰 컬랙션 산지오베제 마레마 토스카나(Zonin Seal Collection Sangiovese Maremma Toscana)’ 이며 판매가는 각각 2만5000원이다.

‘조닌 씰 컬랙션 프리미티보 뿔리아’는 프리미티보 품종 100%로 만든 알코올 도수 13도, 어두운 벽돌색의 색깔과 자두, 베리류의 달콤한 과일향과 목넘김 후 부드러운 여운이 특징적인 부드러운 느낌의 레드와인이다.

‘조닌 씰 컬랙션 산지오베제 마레마 토스카나’는 ‘끼안티 클라시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로 대표되는 이태리산 최고급 와인을 만드는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만든 알코올 도수 13도의 레드와인이다.

한편 롯데주류는 백화점 창립 39주년 기념 와인 2종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Make M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메이크 미 어 스타 끼안티 클라시코(Make Me a Star Chianti Classico DOCG)’도 병행 출시할 예정이다.

산지오베제 80%와 푸니텔로 20%를 블랜딩한 레드와인으로 스페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안나 알베로’가 직접 디자인한 라벨을 적용한 1,800병 한정판 와인으로 판매가는 3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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