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식품유통업계와 협업 통해 추진…쌀 활용한 곡물 샐러드도 곧 선봬
‘미(米)라클 프로젝트’의 우승 레시피로 만든 ‘소불고기 가지덮밥’이 19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제주지역 제외)에서 본격 출시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미(米)라클 프로젝트’ 후속 조치로 식품유통업계와 협업을 통해 편의점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소불고기 가지덮밥’은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한 김태헌씨의 ‘미소된장가지덮밥’ 레시피와 콘셉트를 반영한 메뉴다. 지난 추석에 JTBC를 통해 방영한 ‘미(米)라클 프로젝트 픽미픽미’ 방송에서 오세득 셰프를 포함한 각 전문 심사위원들은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친숙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고 높게 평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 식품인 쌀을 활용한 곡물 샐러드도 조만간 GS25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다. 쌀을 활용한 곡물 샐러드는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3위를 수상한 최문경씨와 이한율씨의 ‘쉐킷! 쌀라드’ 레시피로 다이어트와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지난 11일 가장 먼저 선보였던 ‘미(米)라클 칠리&크림 새우도시락’은 맛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농정원 담당자는 “젊은 층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서 다양한 쌀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쌀의 건강한 가치가 확산되고 쌀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