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살 기념 ‘참이슬’ 두꺼비 왕관 에디션 선봬
하이트진로, 20살 기념 ‘참이슬’ 두꺼비 왕관 에디션 선봬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0.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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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0월 출시 후 총 301억병 판매 기록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한다.

지난 5일 출시된 20살 두꺼비 왕관 에디션은 참이슬 캐릭터 두꺼비가 20살을 자축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은 1998년 10월 19일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9월 30일까지 누적 판매량 총 301억 병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출시 14년만에 누적 판매량 200억 병을 돌파한 후 6년만에 100억 병을 판매, 국내 소주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라고.

301억 병은 국내 성인(20세 이상, 4204만명 기준) 1인당 716병을 마신 양이다. 소주병을 누인 길이(21.5㎝)로 연결하면 서울-부산간(428㎞)을 약 7560회 왕복할 수 있고 지구둘레를 161회 회전한 것과 같은 길이다.

또한 20년 세월 동안 지역적 한계없이 전국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최근 부산, 경남 지역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부산 경남지역에 출시한 ‘참이슬 16.9’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8월 3억 병 판매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슬라이브 콘서트, 참이슬 팝업스토어, 한 방울 잔 이벤트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20년 동안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혁신이라 생각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넘버원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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