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바이오 산업지원기관인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우수한 시설·장비·인적 인프라 등을 활용해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식품분야 교육 훈련을 제공,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하반기 재직자 국비전액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공전과 표시기준 실무 △식품시제품 관능검사 △식품샘플 시험검사 등이다.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이며, 2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비는 100%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10월 25일~26일 ‘식품샘플 시험검사’를 주제로 시험 검사의 목적 및 의의·식품 분석 기법의 이해 및 실습(GC 등 기기분석)·식품 분석 기법의 이해와 분석 데이터의 품질 보증 시스템 등 이론중심 및 일부 실습으로 진행된다.

11월 6~7일에는 ‘식품 관능검사 및 통계처리’ 수업을 통해 관능검사 개요 및 식품산업 응용, 시료 준비 및 제시 방법, 차이식별검사, 실습 및 통계 결과 해석, 통계 분석(SAS) 및 묘사분석-이론, 소비자 기호도 검사, 실습 및 보고서 작성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11월 21~22일 ‘식품공전과 표시기준 실무’ 과정에서는 식품 등 표시기준의 이해 및 적용, 최근 개정 동향, 표시사항 작성 실습, 식품위생법 등 식품관련 법규 파악, 식품공전 및 식품첨가물 공전의 체계 및 주요 관리점 등이 이론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청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inuhrd.blog.me)에서 재직자 교육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hrd@inu.ac.kr) 혹은 팩스(032-835-4168)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혁신인력개발센터 대표번호(032-835-9955)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분야 재직자 국비전액지원교육 프로그램

이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