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저염 급식 요리경연대회’서 최우수상
CJ프레시웨이, ‘저염 급식 요리경연대회’서 최우수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0.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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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관 27개 팀 참가…단호박전 등 국민 평가단 심사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27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저염 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학교와 회사, 병원 등에 위치한 단체급식 점포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저염식 메뉴개발을 주제로, 참가 27개 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경쟁을 벌여 전문가와 국민 맛평가단의 심사를 거쳤다.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CJ프레시웨이 ‘OH, 저염’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CJ프레시웨이 ‘OH, 저염’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새병원점 ‘OH, 저염’팀은 홍합 배춧국, 닭가슴살 두부선, 브로콜리 견과류 볶음, 저염 무말랭이 김치, 단호박 마전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한 끼 식단을 출품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혁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새병원점 조리실장은 “소금간은 줄이되 음식 맛은 살릴 수 있도록 두부, 홍합, 단호박 등 재료 고유의 맛을 강조했던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요리책(e-book)으로 제작돼 급식업체에 보급되고, 식약처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kr)’와 ‘나트륨 당류 줄이기 페이스북(www.facebook.com/mfdsna)’ 등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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