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 일화 ‘6년근 홍삼 스틱’, 롯데푸드 '위드맘 산양분유'
[11/01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 일화 ‘6년근 홍삼 스틱’, 롯데푸드 '위드맘 산양분유'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1.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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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발열 패드’ 장착 바삭함 끝판왕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
고메 바삭판 통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전문점 수준 피자 식감 구현

CJ제일제당이 첨단 패키징 소재 ‘발열 패드(서셉터 : Susceptor)’를 적용해 전자레인지 조리 만으로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신제품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를 출시했다.

서셉터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열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패키징 소재 중 하나다. CJ제일제당은 2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서셉터 관련 기술 및 소재를 확보하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오븐에 조리한 듯한 바삭한 피자 도우의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냉동피자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냉동피자 제품의 품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CJ제일제당은 서셉터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디자인 의장(출원번호 30-20180032606) 출원을 완료했으며, 기존 고메 피자 콤비네이션 제품에 이를 적용·리뉴얼해 판매해오고 있다. 해당 제품은 패키지에 동봉된 고메 바삭판을 통해 전자레인지에서 7분 30초(700W 기준)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이번에 내놓은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할인점 기준 6980원, 360g)’도 ‘고메 바삭판’을 적용했다. 불고기와 모짜렐라 치즈·고다 치즈가 조화를 이뤘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그릴피자 2종(콤비네이션·불고기)과 씬피자 2종(디아볼라·고르곤졸라)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과장은 “첨단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메 그릴피자의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구현해 고메 피자가 피자 시장 프리미엄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냉동피자 시장은 작년보다 30% 성장한 120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중 CJ제일제당의 고메 피자는 월 평균 30억 원의 매출을 올려 10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약 420억 원이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기존 한 자리대 점유율도 올해 25%대로 올랐다.


일화,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 도우미 ‘6년근 홍삼 스틱’
6년근 홍삼 스틱형 파우치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일화(대표 정창주)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6년근 홍삼 스틱’ 2종(6년근 홍삼정 하루스틱·6년근 홍삼농축액 스틱)을 출시했다.

‘6년근 홍삼정 하루스틱’은 홍삼농축액을 베이스로 당귀, 황기, 계피, 감초 등 10가지의 원료를 담았고, ‘6년근 홍삼농축액 스틱’은 주원료인 홍삼을 비롯해 인진쑥, 천궁, 당귀, 영지, 등의 각종 약재 농축액을 담았다. 두 제품 모두 합성 착색료나 착향료가 첨가되지 않았다.

각 제품은 10g×30포 1상자, 1개월 복용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년근 홍삼정 하루스틱’ 3만4900원, ‘6년근 홍삼농축액 스틱’ 2만4900원이다.

나상훈 일화 기획팀장은 “홍삼농축액을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제품에 담아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가족이나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도 좋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김치유산균으로 설사 억제 ‘위드맘 산양분유’
롯데-중앙대 공동연구로 로타바이러스 억제 기능성 물질 최초로 넣어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로타바이러스 억제기능이 있는 ‘위드맘 산양분유’를 출시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중증 설사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드맘 산양분유는 롯데와 중앙대가 공동연구한 로타바이러스 억제 기능성 물질(김치 유산균을 최초로 넣은 분유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세포와 유아 쥐에게 김치 유산균을 투여했을 때 로타 바이러스 감염이 줄어들면서 바이러스성 설사 증상이 완화된 것을 확인한 롯데와 중앙대는 5000개 이상의 김치 유산균을 분석한 뒤 그 중 로타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을 발견했고 이를 제품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드맘 산양분유는 이외에도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성분인 산양유에 특허받은 모유 지방산 구조를 적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소화흡수를 돕게 했다. 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 식물성 DHA를 사용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성분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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