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면·두부밥 등 합리적 가격에 제공
놀부와 전통주 전문점 월향의 합작법인 ‘서울의 맛 : TOS’(공동대표 안세진, 이여영)의 북한가정식 프랜차이즈 ‘료리집 북향’이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매장 내 1호점을 열었다.
‘료리집 북향’은 동시대 서울의 맛을 소개하고자 하는 ‘서울의 맛’ 첫 브랜드로, 북한 주민들이 평상시 즐겨먹는 일상식을 콘셉트로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맛은 약 4개월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이번 1호점을 개장했다.
‘료리집 북향’은 건강한 맛을 지향하고자 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북한 가정식 대표 메뉴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주 메뉴로는 ‘북향온반’ ‘온면’ ‘두부밥’ ‘돼지앞다리찜’ 등이다.
‘료리집 북향’은 오는 30일까지 취하당 강남점, 월향 광화문점, 명동점 및 여의도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주 메뉴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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