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고객들에게 주방을 공개합니다”
맥도날드 “고객들에게 주방을 공개합니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1.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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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이틀간 전국 274개 매장서 ‘주방 공개의 날’ 개최
원재료 보관부터 햄버거 생산 등 전 과정 공개
 

맥도날드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주방 공개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고객들을 초청해 고품질 원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공개한다.

‘주방 공개의 날’ 행사는 맥도날드만의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고객 소통의 장이다. 지난 5월에도 전국 레스토랑서 같은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당시 참가 고객의 96%가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98%가 맥도날드의 위생관리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전국 274개 매장에서 4000명가량의 고객이 참여하는 이번 ‘주방 공개의 날’ 행사에선 고객들이 실제 맥도날드 버거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품질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체험해보며 햄버거가 만들어지기 까지 일련의 과정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스토랑 관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품질과 위생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주방 공개 행사를 5년 넘게 꾸준히 진행해온 곳은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에서 맥도날드가 유일하다”며 “맥도날드 햄버거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직접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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