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업 작년 매출 106조7000억
식품 제조업 작년 매출 106조7000억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1.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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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영업이익률 소폭 하락…음료는 11조 원에 이익률 3년 연속 10%대

작년 식품 제조업체들은 매출과 영업이익률은 줄었지만 부채비율이 감소해 안정성에선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작년 식음료제조업 매출액은 106조7135억 원(대기업 61조1783억 원, 중소기업 45조5352억 원), 식료품제조업 95조1125억 원(대기업 51조160억 원, 중소기업 44조965억 원), 음료제조업 11조6010억 원(대기업 10조1623억 원, 중소기업 1조4387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식품 제조업 전체 매출액 증가율은 2016년 5.46%에서 3.45%로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2016년 4.72%에서 4.25%로 줄었다. 단 음료제조업의 경우 지난 3년간 연평균 10% 이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 증가율에서 대기업은 전년보다 0.4% 감소했지만 중소기업은 8.3% 증가했고,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대·중소기업 모두 하락했다.

대기업 외형 감소…中企 8.3% 신장
부채 비율 88.56%로 9.5%p 낮아져
연구개발 부문 0.36로 소폭 상승

이에 반해 음료업의 경우 매출액 증가율에서 대·중소기업은 모두 상승했고, 특히 중소기업은 10.9%로 전년보다 크게 올랐다. 영업이익률에선 대기업이 소폭 하락했지만 중소기업은 4.9%에서 5.2%로 늘었다.

반면 안정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유동부채+비유동부채/자기자본)은 2016년 98.11%에서 88.56%로 지속 개선되고 있다. 대·중소기업 동시 하락했지만 중소기업의 부채비율의 경우 전산업 평균보다 높아 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료제조업은 대·중소기업 모두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연구개발 투자 부분에선 여전히 전산업과 타 제조업분야보다는 낮지만 2016년 0.35%에서 0.36로 소폭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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