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오늘의 새상품]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오뚜기 ‘오감포차’, 롯데제과 ‘폴리페놀 오트볼·식이섬유 오트쿠키’, 신세계푸드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 도미노피자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롯데주류 '보졸레 누보', 세븐일레븐 '모나카 아이스크림'
[11/13 오늘의 새상품]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오뚜기 ‘오감포차’, 롯데제과 ‘폴리페놀 오트볼·식이섬유 오트쿠키’, 신세계푸드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 도미노피자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롯데주류 '보졸레 누보', 세븐일레븐 '모나카 아이스크림'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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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파스타를 스낵으로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국산쌀과 통밀로 만든 파스타에 버섯, 양파, 그린빈 등 자연원물 더해

 

오리온이 파스타를 재해석한 신개념 원물요리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2종을 출시했다.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에 이은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 세 번째 제품이다.

긴 파스타면을 끊어먹는 듯한 재미를 가미한 ‘파스타칩’은 국산쌀과 통밀로 만든 파스타에 버섯, 양파, 그린빈 등 자연 원물과 소스를 더했다. 파스타 요리 느낌을 살리기 위해 실제 파스타 소스 레시피로 은은한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고(To-Go) 박스’ 형태 패키지여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어니언 토마토’ ‘머쉬룸 크림’ 두 가지 맛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과일, 야채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원물간식이 주목받는 만큼 국내 최초로 파스타를 활용한 ‘파스타칩’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오 네이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과일, 검은콩,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무화과베리, 검은콩, 단호박고구마)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550만 개를 돌파했다.


오뚜기, 술 한잔 생각하는 요즘 ‘오감포차’ 중화안주
크림새우, 칠리새우에 특제 소스 결합…전자레인지 넣으면 ‘뚝딱’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고급 중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크림새우, 칠리새우 등 새우요리를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중화안주 ‘오감포차’를 출시했다.

‘오감포차 크림새우’ ‘오감포차 칠리새우’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통살새우와 오뚜기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가 결합된 안주 요리다.

‘오감포차 크림새우’는 통살새우 튀김에 크림과 마요소스가 어우러졌고, ‘오감포차 칠리새우’는 통살새우 튀김에 칠리소스의 조화가 특징이다.


롯데제과, 슈퍼푸드 오트 제품 라인업 확장
오트바 3종에 오트볼, 오트쿠키 2종 등 총 6종으로 확대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폴리페놀 오트볼’ ‘식이섬유 오트쿠키’를 출시하며 오트(귀리) 제품 라인업을 총 6종으로 확대했다.

‘폴리페놀 오트볼’은 귀리 및 땅콩 등과 함께 바삭한 볼 형태로 만든 초콜릿 볼이다. 귀리를 20% 함유했고, 제품당 폴리페놀이 150mg 들어있다. ‘식이섬유 오트쿠키’는 메이플맛과 애플시나몬맛 등 2종이며, 귀리 분말과 귀리 플레이크를 넣어 귀리가 20% 함유됐다. 여기에 치커리뿌리추출물을 넣어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웰빙 간식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국내 오트 시장 성장성을 높게 전망하며 올 4월 오트밀 ‘퀘이커‘를 론칭한데 이어 6월에는 오트바 3종(식이섬유, 콜라겐, 프로틴)을 내놓으며 다양한 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에어프라이어 전용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
국산 닭고기 안심을 버터 넣어 염지제서 12시간 이상 숙성

 

귀리, 렌틸콩 등 슈퍼푸드로 고소함·영양 배가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 가장 맛있는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뜨거운 바람으로 재료 자체의 지방과 수분을 이용해 튀기거나 구운 요리를 해주는 에어프라이어가 1인 가구 증가, 조리의 편의성, 웰빙 열풍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대용량 에어프라이어가 보편화되면서 직접 가정에서 간편하게 치킨을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소비자들일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전용 상품으로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를 선보인 것.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 텐더’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텐더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산 닭고기 안심을 버터를 넣어 개발한 염지제에 12시간 이상 숙성한 후 오븐 전용 파우더를 얇게 코팅한 제품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치킨 텐더의 표면에 볶은 흑미와 현미가루를 입자감 있게 갈아 뿌려 에어프라이어의 열풍으로 표면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증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치킨 텐더 속에는 귀리, 렌틸콩, 옥수수를 넣어 영양과 고소함을 높였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를 180℃로 맞추고 9~10분만 조리하면 된다. 프라이팬 조리 시에는 기름을 두르고 냉동상태 제품을 약불에서 약 5분 간 익힌 후 중간불에서 2분간 더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7480원(440g).


도미노피자, 겨울 만찬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블랙앵거스 스테이크에 랍스터 볼과 치즈 블렌딩의 조화

 

도미노피자가 오는 16일 겨울 신제품으로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상급 스테이크 블랙앵거스 스테이크에 랍스터 살(랍스터 두흉부 살)만 다져 감칠맛을 극대화 한 ‘랍스터 볼’과 모짜렐라, 페터크림, 리코타 등 3가지 치즈 블렌딩을 올린 프리미엄 스테이크 피자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4900원, 미디엄 사이즈 2만9000원.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만찬을 제공하고자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를 개발했다”며 “최상급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한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로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주류, 2018년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
갓 수확한 포도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보졸레 누보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모두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Gamay)’를 활용한 레드와인으로 조르쥐 뒤베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 2종, 조르쥐 뒤베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villages Nouveau) 1종,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15일)에 출시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적인 밝은 루비 색상의 레드 와인이다.

조르쥐 뒤베프는 보졸레 누보 축제의 전통을 만든 장본인으로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로 불린다. 1964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15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400회 이상의 엄격한 테이스팅을 거쳐 뛰어난 품질의 누보를 생산하고 있다. 조르쥐 뒤베프의 보졸레 누보는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베리류의 향이 특징이다.

조르쥐 뒤베프의 보졸레 누보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 겨울철 즐기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다쿠아즈샌드’ ‘초코밤’
작년 인기 상품이었던 ‘가나아이스모나카’도 재출시

 

오는 15일 출시되는 ‘다쿠아즈샌드(2500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다쿠아즈 특유의 식감을 구현한 상품으로 안에 헤이즐럿 아이스크림을 넣었다. 특히 헤이즐럿 아이스크림이 다쿠아즈에 적절히 스며들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맛이 특징이라고.

‘초코밤(2000원)’은 바삭한 초코쿠키 안에 진한 초콜릿이 듬뿍 담긴 초코 아이스크림을 넣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겨울철 모나카 아이스크림 인기에 따라 작년 11월 롯데제과와 협업하여 선보였던 ‘가나아이스모나카(1500원)’를 리뉴얼하여 재출시했다.

‘가나아이스모나카’는 작년 출시 이후 매달 평균 10만개씩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상품으로, 초콜릿 아이스크림 사이에 실제 초콜릿을 넣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작년 제품보다 유지방 함량을 높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추운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유지방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맛인 모나카(샌드형) 아이스크림이 인기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계절 트렌드에 따라 차별화된 아이스크림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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