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오늘의 새상품]롯데제과 ‘기린호빵’, 해태제과 ‘소담교자’, 유니베라 ‘빌리브 웰니스푸드 S’
[11/14 오늘의 새상품]롯데제과 ‘기린호빵’, 해태제과 ‘소담교자’, 유니베라 ‘빌리브 웰니스푸드 S’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1.14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제과, 겨울 호빵대전 앞두고 ‘기린호빵’ 라인업 강화
‘언양불고기 호빵’ ‘먹물빠에야 호빵’ 추가로 총 6종 확보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 함유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겨울철 호빵시즌을 맞아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한 ‘기린 호빵(언양불고기 호빵·먹물빠에야 호빵)’을 출시했다.

‘언양불고기 호빵’은 불고기에 불맛을 입혀 언양식으로 맛을 냈으며, ‘먹물빠에야 호빵’은 오징어, 피망, 양파, 양배추, 굴소스, 쌀가루 및 오징어 먹물을 넣어 스페인 전통 음식 파에야(paella)의 맛과 느낌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올해 롯데제과 ‘기린 호빵’은 팥, 야채, 피자, 옥수수와 함께 총 6종의 라인업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호빵에는 기린만의 고유 기술을 활용,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을 사용해 한층 부드러운 호빵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인기 웹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캐릭터가 들어간 ‘떡볶이 호빵’ ‘치즈 호빵’을 CU 전용 상품으로 내놓았으며, 이마트에선 시바견 캐릭터 ‘시로앤마로’를 패키지에 넣은 ‘앙빵호빵’을 공급하고 있다.


해태제과, 건강을 한 가득 ‘소담교자’
담양 죽순, 애호박 등 갓 수확 농산물 사용…현장서 가공해 신선함 배가
볶은 마늘과 사고 느타리버섯 육수로 맛 내 나트륨 최소화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담양 죽순, 애호박 등 올해 갓 수확한 농산물을 가득 담은 ‘소담교자’를 출시했다.

비싼 가격으로 보통 만두소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죽순과 애호박을 사용했으며, 전량(全量) 농가와 협약을 맺어 올해 갓 수확한 농산물이다.

특히 신선한 야채 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는 현장에서 최대한 가공하는 방식을 택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고급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함이다.

여기에 직화솥으로 직접 볶은 마늘을 사용함으로써 마늘 특유의 쓴맛은 줄고 몸에 유익한 항산화 성분은 50배 이상 늘었다. 볶은 마늘에서 우러나오는 감칠맛과 사골 느타리버섯 육수로 맛을 내 나트륨은 물만두 수준으로 낮췄다.

아울러 만두소의 야채와 고기 비율이 1대1이 일반적인데 반해 ‘소담교자’는 가짓수를 9개로 2배 가까이 늘리면서도 야채 비중은 28% 정도만 높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 고기는 보성 녹차로 키워 유명한 ‘보성녹돈’을 함유했다.


유니베라 건강한 식생활 길라잡이 ‘빌리브 웰니스푸드 S’
국내산 50여 가지 식물에 청국장 분말, 분리대두단백, 팔라티노스 함유

 

유니베라가 50여 종의 식물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빌리브 웰니스푸드 S’를 출시했다. 유니베라 기술력으로 50가지 다양한 식물과 3가지 스페셜 원료를 최적·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베라 측은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빌리브 웰니스푸드 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점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높은 칼로리 음식을 과잉 섭취하고 필수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대사증후군이나 비만 등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 바쁜 현대인들이 현실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빌리브 웰니스푸드 S’는 채소, 과일, 곡류, 해조류, 버섯류 등 5가지 컬러의 50가지 식물과 스페셜 건강 원료 3가지를 배합한 제품이다. 100% 국내산 원료에 도정하지 않은(곡식을 찧거나 속꺼풀을 벗기지 않은) 통곡물, 과일, 야채 등을 통째로 사용했다.

또한 컬러푸드 비율까지 고려해 레드, 오렌지&옐로우, 그린, 퍼플&블랙, 화이트 푸드의 색상비율을 맞췄으며(레드, 오렌지&옐로우, 화이트 각 10종, 그린 9종, 퍼플&블랙 11종), 한국인의 섭취가 부족한 퍼플&블랙 푸드를 강화해 식물영양소를 최대한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을 개발한 성봉해 상품개발1팀 과장은 “빌리브 웰니스푸드 S는 컬러푸드의 황금비율 배합뿐 아니라 특별한 원료 세 가지를 더해 차별화를 모색했다”며 “소화가 잘되며 영양이 가득한 청국장 분말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분리대단두백, 체내서 천천히 흡수되는 건강한 당성분인 팔라티노스가 함유됐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