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식품안전연구센터 “식품안전 연구 특화·교육부 BK 사업 유치”
중앙대 식품안전연구센터 “식품안전 연구 특화·교육부 BK 사업 유치”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1.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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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도 센터장 “안전 정책·기술 등 중점 연구 독보적 위상 구축”
개소 4주년 기념식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식품안전연구센터(센터장 하상도) 개소 4주년 기념식이 16일 안성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품산업협회 법령분과위원들을 초청해 공동 개최해 방재석 중앙대 부총장, 김민규 식품산업협회 법령분과위원장(CJ제일제당 식품안전센터장)을 비롯, 식품업계 식품안전관리 책임자들과 관련 전문가,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 참여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16일 열린 식품안전연구센터 개소 4주년 기념식에 식품업계 식품안전관리 책임자들과 관련 전문가,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 참여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16일 열린 식품안전연구센터 개소 4주년 기념식에 식품업계 식품안전관리 책임자들과 관련 전문가,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 참여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지 이군호 대표가 ‘식품산업 50년사’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상배 기획관이 ‘정부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중앙대 전향숙 교수가 ‘국내외 불량식품 발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중앙대는 교육부로부터 ‘BK Plus 식품안전 전문 인력 양성사업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식품분야 중에서도 식품안전에 특화된 연구와 교육 중장기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에 그 동안 식품안전 특성화와 교육 질 향상을 위해 식품안전에 특화된 교수진 유치에 주력해 왔다.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는 식품안전 분야 특성화를 통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식품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여건을 갖추고 대형 연구과제 수주 및 취업률을 극대화하고자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전임교수들을 중심으로 2014년 11월 ‘CAU식품안전연구센터’로 발족됐다.

△하상도 센터장
△하상도 센터장

개소 4주년을 맞이하는 식품안전연구센터는 앞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에 부응하고, 미래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식품의 안심(安心)에 필요한 국가 정책과 연구,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교육의 씽크탱크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장인 하상도 교수는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는 식품공학부 교수진을 중심으로 연구 경쟁력 부문 국내 1위의 식품안전 분야 특성화 전문 집단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불량식품 근절, 과학적 식품안전 확보 등과 관련, 미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기술 관련 연구를 진행해 중요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 교수는 또한 “현재 식품분야 전국 최대 인원인 교수진과 학생들이 힘을 합쳐 중앙대학교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식품안전 특성화 연구·교육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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