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 103곳
CJ프레시웨이,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 103곳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1.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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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업계 최다…믿고 즐기는 식문화 조성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은 점포가 1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점포는 총 103곳으로, 이는 단체급식 사업장을 비롯해 골프장 및 휴게소 등 식음료 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동종업계 내에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 5월 식약처에서 도입한 제도로, 음식점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세부 등급은 점포의 위생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로 구분된다.

△지난 6월 문을 연 CJ프레시웨이 '그린테리아 셀렉션'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CJ프레시웨이 '그린테리아 셀렉션'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제도 시행에 맞춰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먹을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과 손잡고 위생등급제 확산에 힘써왔다.

해당 제도가 처음 시행된 작년에는 골프장 등 레저사업부에서 운영 중인 식음료 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등급 지정을 추진해 베어즈베스트CC, 대구과학관 등을 포함, 작년에만 총 16곳에 이르는 점포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부터는 리조트 및 휴게소 등 다목적 이용시설으로 영역을 확대해 제주신화월드, 파크하비오 및 함안휴게소 등을 포함, 87곳에 달하는 점포가 추가로 ‘매우 우수(48개)’ ‘우수(39개)’ 위생 등급을 지정받았다.

지난 6월에 문을 연 CJ프레시웨이 스마트 급식시설 ‘그린테리아 셀렉션’도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CJ프레시웨이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식음료 시설에 대한 등급제 지정 노력은 물론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을 운영하는 가맹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컨설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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