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임직원 봉사단 바른먹거리 나눔봉사
풀무원, 임직원 봉사단 바른먹거리 나눔봉사
  • 강민 기자
  • 승인 2018.11.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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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제품으로 빵·쿠키 만들어 소외이웃 나눔
이효율 대표 등 임직원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빵과 쿠키를 자사제품으로 직접 만들었다. 사진 맨 앞 오른쪽 이효율 풀무원 대표
이효율 대표 등 임직원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빵과 쿠키를 자사제품으로 직접 만들었다. 사진 맨 앞 오른쪽 이효율 풀무원 대표

 

이효율 대표를 포함한 풀무원 임직원 봉사단이 자사제품으로 빵과 쿠키를 만들어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풀무원은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문봉사센터에서 수제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효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3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4~6명씩 조를 이뤄 풀무원 제품을 사용해 만들었다.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풀무원 국산콩 두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사용해 만든 ‘단호박 두부머핀’과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동물복지 목초란’을 재료로 만든 ‘요거트 소시지빵’, 그리고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풀무원 뮤즐리 오리지널’로 만든 ‘뮤즐리 쿠키’ 등 3종을 만들었다. 모두가 만든 빵과 쿠키는 성남과 하남 광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50여가정에 전달된다.

한편 2009년 창단한 '로하스 디자이너’는 우리사회와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기견 돌보기, 김장김치 나눔, 다문화 가족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 시간으로 인정해주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연간 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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