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오늘의 새상품]청정원 ‘달인 컵 떡볶이’, 동원F&B ‘개성 왕주꾸미만두’, 농심 ‘튀김우동면’, 나뚜루 ‘제주녹차콘’,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11/22 오늘의 새상품]청정원 ‘달인 컵 떡볶이’, 동원F&B ‘개성 왕주꾸미만두’, 농심 ‘튀김우동면’, 나뚜루 ‘제주녹차콘’,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1.22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청정원, 전국구 떡볶이도 이젠 집에서 ‘달인 컵 떡볶이’
‘통인시장식 기름떡볶이’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 출시…전자레인지 조리면 OK

 

대상 청정원이 유명 떡볶이 맛 집의 맛을 재현한 ‘달인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

‘달인 컵 떡볶이’는 ‘통인시장식 기름떡볶이’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 2종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떡볶이 달인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컵 형태로 출시돼 기존 파우치 형태의 달인 떡볶이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전통 시루 방식을 현대화한 위생적인 설비에서 만든 쌀떡을 사용해 갓 뽑은 떡과 같은 부드러운 식감을 냈으며, 떡볶이 달인들의 비법 소스 노하우를 청정원만의 기술로 발전시켜 떡볶이 달인의 맛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통인시장식 기름떡볶이’는 서울 통인시장 할머니 달인의 비법 소스를 청정원만의 노하우로 개발한 파마늘 맛기름을 사용했으며,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는 장류 명지인 순창의 발효 조건으로 만든 순창 태양초 고추장에 차돌박이, 가쓰오, 멸치, 양파, 무, 마늘, 파 등의 재료들을 넣어 깊은 국물 맛을 냈다. 가격은 2종 모두 1인분 용량에 2800원.

유지형 대상 편의2팀장은 “집에서도 유명 떡볶이 맛집의 맛을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떡볶이를 즐기는 모든 남녀노소에게 제격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 떡볶이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12월 7일까지 ‘달인 떡볶이’ ‘즉석떡볶이’ 등 인기 제품을 10~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동원F&B, 이번엔 주꾸미다! 해물만두 2탄 ‘개성 왕주꾸미만두’
주꾸미 통살에 특제 매콤양념으로 맛 내 안주, 간식 등 제격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매콤한 소스에 주꾸미 통살을 넣은 ‘개성 왕주꾸미만두’를 출시했다.

‘개성 왕주꾸미만두’는 주꾸미 통살을 큼직하게 썰어 넣고 특제 매콤양념으로 매운맛을 낸 왕교자 제품이다. 여기에 오징어 통살을 함께 넣어 깊은 해산물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부추, 당근, 양파, 양배추 등 야채를 굵게 썰어 넣어 식감을 더했다.

만두피도 반죽 기계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반죽을 치대는 진공 반죽 공법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한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380g 2개 묶음에 8980원.

동원F&B 관계자는“‘개성 왕주꾸미만두’는 매콤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해 시원한 맥주에 곁들여 먹는 안주는 물론 출출할 때 간편한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고, 개당 중량이 38g에 달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신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규모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해물만두 시장이 내년까지 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점유율 60% 이상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 2016년 통새우를 넣은 고급 만두인 ‘개성 왕새우만두’를 내놓으며 국내 해물만두 시장의 포문을 열어 현재 4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중 동원F&B는 점유율 4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 가쓰오부시 국물에 바삭한 튀김의 조합 ‘튀김우동면’
겨울철 우동 면요리를 봉지면으로…오는 26일 출시

 

농심이 가쓰오부시 우동국물과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인상적인 ‘튀김우동면’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튀김우동면’은 쫄깃하면서 단단한 면발로 개발해 실제 우동집에서 맛볼 수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국물 맛을 좌우하는 스프는 가쓰오부시와 간장을 베이스로 미역분말을 추가해 감칠맛이 풍부한 우동국물을 완성했고, 여기에 대파와 고추 건더기를 넣어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또한 튀김 건더기를 후첨으로 구성해 튀김 본연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중량 118g에 1500원.

농심 관계자는 “튀김우동면은 차별화된 면과 스프, 건더기로 라면시장에 새로운 맛과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운 겨울 따끈한 국물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튀김우동면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나뚜루, 프리미엄 콘아이스크림 ‘제주녹차콘’
청정 제주 여린 녹차 잎을 엄선…첫물 녹차만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가 녹차 맛의 콘아이스크림 ‘제주녹차콘’을 출시했다.

‘제주녹차콘’은 차광 재배를 한 제주산 녹차 중에서도 첫물 녹차만을 선택해 원료부터 철저하게 신경 쓴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위에는 아몬드와 호두를 얹어 풍미를 더했으며 코코아파우더로 만든 블랙 콘과자를 사용해 일반 콘아이스크림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가격은 160ml 용량에 3800원.

나뚜루는 올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대표 메뉴인 녹차 맛을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녹차 제품을 선보이고 풍성한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라이팅&캐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크리스마스 케이크’
불빛 나오는 나무집, 캐롤 울리는 트리 등 이색 장식 케이크 눈길
구겔호프, 머랭쿠키 등 시즌 콘셉트 살린 실속형 선물세트도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라이팅 앤 캐롤(LIGHTING & CAROL)’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케이크 위에 불을 밝힐 수 있는 나무집, 캐롤이 흘러나오는 트리 등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올려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

대표제품은 반짝이는 라이팅 기능과 캐롤이 울리는 장식을 올린 ‘라이팅&캐롤’ 케이크 2종이다. ‘초코하우스 라이팅&캐롤’은 초코 스폰지, 초코 크림이 어우러진 집모양 케이크로 불빛이 들어오는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캐롤이 울리며, ‘딸기산타 라이팅&캐롤’은 화이트 스폰지와 생크림, 딸기가 어우러진 산타 케이크 위에 캐롤이 울리는 산타 모자 오브제를 올렸다.

또한 통나무 모양의 초코 스폰지 위에 불빛이 나오는 빨간 지붕집이 특징인 ‘초코트리 라이팅하우스’, 초코 스폰지와 초코롤에 신나는 캐롤이 더해진 ‘초코썰매캐롤’, 치즈 수플레 케이크에 불빛이 나오는 나무집이 올려진 ‘반짝반짝 치즈빌리지’ 등도 내놓았다.

아울러 구움과자로 구성된 선물세트 ‘샤이닝 윈터 하우스’는 물론 집 모양 패키지 안에 LED 조명이 들어있어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샤이닝 크리스마스 하우스’도 있다.

이 외에 버터 풍미의 초콜릿을 코팅한 왕관 모양의 ‘구겔호프 초코’ ‘구겔호프 핑크’, 크리스마스 보울 안에 담긴 머랭쿠키 ‘크리스마스 머랭 세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핑크퐁 상어가족 쿠키세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