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에 섞인 바삭한 맛” 빙그레, ‘요플레 토핑’ 2종
“요플레에 섞인 바삭한 맛” 빙그레, ‘요플레 토핑’ 2종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1.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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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 토핑 다크초코, 오트&시나몬 2종 출시

빙그레 요플레가 신제품 ‘요플레 토핑’을 ‘다크초코’와 ‘오트&시나몬’ 2종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토핑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에 특별한 가공없이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해 포장했다. 먹기 직전에 요거트에 섞어서 먹음으로써 요거트로 인해 토핑이 눅눅해 지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티드 카라멜을 조화롭게 섞었으며, ‘요플레 토핑 오트&애플시나몬’은 고소한 오트와 애플시럽을 넣어 상큼함을 살렸다.

한편 빙그레의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작년 요플레는 약 1400억 원 어치, 총 3억6000만개, 하루 평균 98만개가 팔렸다.

요플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요플레 사과&케일 요거트’ ‘요플레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의 마시는 요거트도 출시했다. 주요 재료로 사용된 케일은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과 인돌화합물 함유에 따른 발암물질 해독에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엽록소, 칼슘, 인, 철, 섬유질,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등이 함유돼 있으며 쌈채소나 샐러드, 건강주스의 재료로 주로 사용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떠먹는 발효유 1위 브랜드인 요플레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건강을 고려해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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