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수산물 검사·검역 동향 및 업계 애로사항 청취…법령 제·개정 설명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에서 관내 수입 수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입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수입수산물 검사·검역관련 최근 동향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사항 △수입수산물 관련 업계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특히 프로펠러조개 등 식품원료로 추가된 수산물 6종 등을 포함한 식품의 기준·규격 제·개정사항과 정밀검사대상 식품(수산물)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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