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런천미트’ 자체 검사 ‘이상무’…12월 1일부터 판매 재개
청정원 ‘런천미트’ 자체 검사 ‘이상무’…12월 1일부터 판매 재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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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햄 111건에 대해 국내외 공인검사기관 의뢰 결과 ‘적합’ 판정

대상 청정원이 대장균 검출 논란을 빚었던 캔햄 ‘런천미트’에 대해 12월 1일부터 생산과 판매를 재개한다.

대상은 사건 이후 사건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런천미트 등 당사 캔햄 제품에 대해 국내공인검사기관 등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제조공장에 대한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런천미트, 우리팜 등 당사 캔햄 111건에 대해 국제공인검사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와 국내공인검사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에 세균발육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체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다.

또한 공장에서 당시 멸균온도기록, 자체검사기록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생산시설 및 설비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안전성을 점검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상은 12월 1일부터 ‘런천미트’ 제품의 생산·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며,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선 향후 행정 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회수·환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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