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위해 쌀가공식품협·박주현 의원 공동주최
다양한 쌀가공품 선봬…창의적 제품엔 관심 집중
김남두 회장 “제품 다양화·판로 확대에 매진”
다양한 쌀가공품 선봬…창의적 제품엔 관심 집중
김남두 회장 “제품 다양화·판로 확대에 매진”
쌀국수, 쌀빵, 즉석라이스콘떡, 막걸리, 쌀맥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0여 쌀가공식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우리쌀 가공식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먹을거리 출현으로 매년 쌀 소비가 줄어들며 밥쌀용만으로는 소비 촉진에 한계를 느끼는 상황에서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는 물론 유아부터 노인층까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기능성 재료의 융복합 등을 통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쌀가공식품들이 대거 출품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남두 회장은 “쌀가공식품이 소비자의 먹을거리로 선택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다양화와 판로확충 등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쌀가공식품을 우리의 문화상품으로 만들어 한류와 함께 글로벌 식품 시장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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