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 오늘의 새상품]롯데칠성음료 ‘따뜻한 허니레몬 & 배’, 세븐일레븐 ‘돈까스김치나베’ 등
[12/11 오늘의 새상품]롯데칠성음료 ‘따뜻한 허니레몬 & 배’, 세븐일레븐 ‘돈까스김치나베’ 등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2.1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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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추운 겨울 상큼달콤 온기 ‘따뜻한 허니레몬 & 배’
한정적인 온장음료 시장에 상큼달콤한 레몬, 배 과즙 함유로 차별화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온장음료 ‘따뜻한 허니레몬 & 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추위로 따뜻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온장음료가 커피, 두유, 유자음료 등으로 종류가 한정적인 점에 주목해 레몬과 배 과즙으로 색다르게 차별화해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따뜻한 허니레몬 & 배’는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에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가 함유된 과즙음료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80㎖ 용량의 내열 페트병으로 출시돼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모든 계절에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주요 번화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샘플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따뜻한 허니레몬 & 배는 상큼달콤한 과즙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냉·온장 겸용 제품”이라며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에 따뜻한 허니레몬 & 배로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에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따끈한 국물요리 ‘돈까스김치나베’ ‘따끈한어묵우동’
젤라틴 소스 사용해 물 넣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즐기는 조리면 선봬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돈까스김치나베(3900원)’, ‘따끈한어묵우동(3600원)’을 출시하며 동절기 조리면 구색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조리면은 포장을 일일이 뜯어내고 물을 부어서 조리해야 했던 기존 면제품들과 달리, 국물을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해 따로 물을 넣지 않고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국물이 액상으로 변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 ‘돈까스김치나베’는 진한 가쓰오 국물에 쫄깃한 우동면과 바삭한 돈까스를 넣어 완성한 이색 국물 요리 상품으로 아삭한 볶음김치와 부드러운 계란볶음을 함께 토핑하여 완성했다. ‘따끈한어묵우동’은 진한 가쓰오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상품으로 모듬 어묵을 푸짐하게 담아내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 겨울철 출출함을 달래 줄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조리면 담당 MD(상품기획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조리면 상품은 기존 면제품들과 달리 조리와 취식 모두 간편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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