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DIY 디저트 ‘빠다코코낫·야채크래커’ 고급화
롯데제과, DIY 디저트 ‘빠다코코낫·야채크래커’ 고급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2.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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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산 버터에 달콤·감칠맛 더해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대표 비스킷인 ‘빠다코코낫’ ‘야채크래커’의 주원료를 바꿔 품질을 개선했다. 최근 DIY 디저트로 인기를 끌며 소비자 인기가 지속되자 제품 고급화로 소비 니즈를 더욱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빠다코코낫’은 기존 일반 버터를 프랑스산 고급 천연무염버터로 교체해 버터의 풍미를 더욱 살렸고, 필리핀산 코코넛 함량을 높여 코코넛 특유의 달콤함을 더했다. 또한 밀가루에 찹쌀과 맵쌀 등을 섞은 반죽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강화했다. 패키지 디자인 컬러도 버터의 풍미를 연상케 하도록 노란색을 적용했다.

‘야채크래커’는 기존 8가지 야채(양배추, 당근, 피망, 브로콜리, 파, 케일, 브로콜리, 양파)의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 맛 페이스트를 추가하는 등 감칠맛을 더했다. 아울러 단백질 분해효소를 사용해 식감이 더욱 바삭하면서도 먹었을 때 입안에 잘 녹아 깔끔한 뒷맛을 준다. 이번 두 제품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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