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거증 문자전송 서비스’ 실시
식약처 ‘수거증 문자전송 서비스’ 실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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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발급한 식품 수거증 문자메시지로 확인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 제조·유통 현장에서 발급한 수거증을 영업자가 문자메시지로 직접 전달받아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는 ‘수거증 문자전송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자가 전자수거증을 문자메시지로 전송받게 돼 분실·훼손 등 영업자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행정기관도 현장에서 간편하게 수거증을 발급할 수 있고 수거증 출력에 필요한 휴대용 프린터, 출력용지 등 구입비용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 감시업무 효율성과 영업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시스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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