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산양분유’ 등 식약처 검사 결과 ‘적합’ 입증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등 식약처 검사 결과 ‘적합’ 입증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2.21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검사 및 공인검사 결과에서도 불검출로

일동후디스는 식약처에서 ‘후디스 산양분유’ ‘산양유아식’ 전 단계 제품을 검사한 결과 최근 논란이 된 식중독균이 일절 검출되지 않았음을 통보받았으며, 이로써 안전함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통 중인 전 단계 제품에 대해 제조사 및 후디스 자체 검사, 공인분석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불검출’로 확인됐다.

지난 7일 일동후디스가 수입, 판매 중인 산양유아식 4단계 800g(유통기한 2021년 2월 16일)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균이 검출됐다는 식약처 발표 직후, 일동후디스는 식약처 지시에 따라 즉각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진행해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산양분유는 2003년 첫 출시 후 단 한 번도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만큼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온 제품”이라며 “이번 이슈로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동시에 논란 중에도 신뢰를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후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품질과 안전을 관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