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오늘의 새상품]오뚜기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 샘표 ‘2018 맛있는 추억 간장’ 에디션, 아워홈 ‘한국인의 밥상-자연 그대로 제주’, 맥도날드 ‘행운버거’, 동서식품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
[12/26 오늘의 새상품]오뚜기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 샘표 ‘2018 맛있는 추억 간장’ 에디션, 아워홈 ‘한국인의 밥상-자연 그대로 제주’, 맥도날드 ‘행운버거’, 동서식품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2.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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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호프집 비법소스 대방출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
고소함에 매콤·짭짤함 더해…먹태, 마른 오징어 등에 ‘딱’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호프집 비법소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호프집 마요네스 비법소스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오뚜기 마요네스 특유의 고소함은 살리고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더해 먹태, 마른 오징어, 쥐포 등 마른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푸는 이른바 ‘홈술·혼술’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호프집 비법 소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샘표, ‘2018 맛있는 추억 간장’ 스페셜 에디션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대상 ‘당근요리 좋아’…양조간장 501 라벨 제작

샘표가 지난 5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개최한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대상 ‘당근요리 좋아’ 작품을 ‘샘표 양조간장 501’의 라벨로 제작·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약 8만 병에 제작된다.

‘당근요리 좋아’ 작품은 엄마가 해준 당근요리를 먹을 때 느꼈던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것 같은 기분을 표현해 음식을 즐기는 가족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샘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음식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2013년부터 매년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 대상 그림은 ‘맛있는 추억 간장’에 담아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 다음으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가 ‘행복’이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어린이와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비율이 가장 낮은데,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음식의 맛보다 바쁜 엄마 아빠와 함께 음식을 먹을 때의 행복감을 표현한 내용이 많았다”며 “오랫동안 우리 밥상에 함께 해온 샘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맛있고 행복한 추억에 건강한 밥상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한국인의 밥상-자연 그대로 제주’
제주 해물밥, 제주 보말칼국수, 제주 고사리육개장 등 제주 토속 음식 7가지

아워홈(대표 김길수)이 제철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한국인의 밥상’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자연 그대로 제주’를 선보였다.

‘자연 그대로 제주’는 제주 해물비빔밥, 제주해물밥, 제주 보말칼국수, 제주 멜국, 제주 콩국, 제주 고사리육개장, 제주 몸국 등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제주 해물비빔밥’은 해초, 톳, 제철 야채, 전복내장과 양념된 소라를 얹었고, ‘제주해물밥’은 전복 내장 소스에 소라와 톳밥을 넣고 볶아냈다. 두 메뉴 모두 톳을 사용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주 보말칼국수’는 제주 바다에서 해초만 먹고 자라는 바다 고동인 보말을 넣은 칼국수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제주 멜국(멸치국)’은 제주 특유 생선국으로 살이 오른 멸치와 얼갈이배추를 넣고 끓였으며, ‘제주 콩국’은 멸치육수에 무와 배추를 넣고 끓이다 콩가루 반죽을 넣어 끓인 제주 향토 음식이다. ‘제주 고사리육개장’은 제주에서 잔치 때 주로 먹던 국으로, 잘게 찢은 고사리와 돼지고기 수육, 메밀가루 등을 넣어 끓였다. ‘제주 몸국’은 겨울철 별미 먹거리 모자반을 돼지고기 삶은 육수에 넣고 끊인 걸쭉하고 진한 맛을 낸다.

아워홈 관계자는 “쉽게 만나기 힘든 전국 각지 제철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한국인의 밥상’ 메뉴가 매 계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겨울 시즌에는 제주에 대해 제법 안다는 사람들만 접해 봤을 제주 향토 음식을 엄선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새해 행운 가득하길 ‘행운버거’
쫀득한 패티에 갈릭소스 조화 ‘행운버거 골드’…스파이시 바비큐 맛 ‘행운버거 레드’

맥도날드가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출시하고 내년 1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행운버거’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며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부터 선보인 한정 메뉴다.

올해는 쫀득한 패티에 리치한 갈릭 소스가 조화를 이룬 ‘행운버거 골드’와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를 가미해 매콤함을 더한 ‘행운버거 레드’ 2종으로 구성됐다. 함께 선보이는 행운버거 단짝 ‘컬리 후라이’ 역시 연말연시 시즌에만 선보이는 특별 사이드 메뉴로, 회오리처럼 돌돌 말린 형태가 특징인 통감자 후라이다. 가격은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 한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맥도날드 행운버거와 함께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황금빛 행운이 가득한 2019년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크래커와 레몬 크림의 만남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레몬 크림의 환상적인 조화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오리지널 정통 비스킷 ‘리츠 크래커’의 신제품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Ritz Lemon sandwich cracker)’를 출시한다.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는 담백한 리츠 크래커 사이에 레몬맛 크림이 더해진 제품으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함께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제품 패키지는 리츠 크래커의 시그니처 색상인 빨간색과 레몬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 레몬 크림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의 가격은 할인점 기준 1500원.

동서식품 김홍주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는 간식, 디저트는 물론 연말 파티의 핑거푸드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깔라만시, 청귤 등 과일맛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레몬 크림의 상큼 달콤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리츠 레몬 샌드위치 크래커와 함께 생기 넘치는 스낵 타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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