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오늘의 새상품]농심 ‘미니컵면’, 롯데주류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 하림 '달큰 짜글이'
[12/27 오늘의 새상품]농심 ‘미니컵면’, 롯데주류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 하림 '달큰 짜글이'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12.2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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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김밥·도시락 단짝 친구 ‘미니컵면’
용량 절반으로 줄여 부담 줄여…‘가쓰오우동맛’ ‘시원한 해장국맛’ 2종

 

농심이 김밥, 도시락 등 즉석식품과 곁들여 먹기 좋은 ‘미니컵면’을 출시했다. 용량은 일반 컵라면의 절반 수준(43~44g)으로 줄이고, 얇은 면을 택해 조리시간을 2분으로 단축시켰다.

‘미니컵면’은 최근 즉석식품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컵라면과 김밥, 도시락 등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부상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즉석식품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컵라면 출시를 요청해왔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가쓰오우동맛’ ‘시원한 해장국맛’ 2종으로 구성됐으며,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긴다는 제품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 ‘가쓰오우동맛’은 감칠맛 나는 우동 국물에 별미튀김과 건미역 건더기를 더했고, ‘시원한 해장국맛’은 건파와 고추, 계란지단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해장국 국물을 구현했다. 가격은 2종 모두 700원.

농심 관계자는 “국물이 필요할 때 손쉽게 조리해 구색을 갖춘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해지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 황금돼지해 기념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
호주 와이너리 울프블라스와 공동 기획한 레드와인 2종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은 2019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주류와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울프블라스’가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제품 라벨을 기해(己亥)년의 천간(天干) 색인 ‘황금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돼지’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은 각각 호주産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으며, 든 알코올 도수는 14도, 14.5도로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조금 더 높다.

두 와인 모두 레드와인이며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77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백화점,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림 ‘달큰 짜글이’, ‘얼큰 짜글이’
△하림 ‘달큰 짜글이’, ‘얼큰 짜글이’

하림 ‘달큰짜글이’ 출시

국내산 닭고기 신선육에 불고기맛 간장소스

하림이 ‘얼큰 짜글이’에 이어 ‘달큰 짜글이’도 새롭게 선보였다.

‘달큰 짜글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 신선육을 사용했다. 불고기 맛 간장소스로 양념을 곁들였다.

가열된 프라이팬에서 약 4~5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하림은 기호에 따라 대파, 양파, 당근 등 각종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떡이나 당면을 넣어 함께 요리하면 훌륭한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다고 밝혔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알려진 짜글이를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달큰 짜글이’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간편함과 가성비를 자랑하는 하림의 짜글이 제품으로 집에서 손쉽고 푸짐하게 일품 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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