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공공데이터 활용한 최고의 아이디어는?
HACCP 공공데이터 활용한 최고의 아이디어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2.27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어린이집 급식의 식품 안전 문제 해결 대국민 서비스 어진’
HACCP인증원, HACCP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식품안전관리(HACCP)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HACCP인증원이 수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한국정보화진흥원)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HACCP인증원이 보유·개방하고 있는 식품안전관리(HACCP) 분야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 발표평가에 참가한 한 발표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은 시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공모전 발표평가에 참가한 한 발표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은 시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과 HACCP인증원의 FRESH사이트 (fresh. haccp.or.kr)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식품안전관리(HACCP) 및 관련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기획, 웹·앱 등 사업모델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로 총 24개 팀이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최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에는 ‘어린이집 급식의 식품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 ‘어진’’이 최우수는 ‘HACCP 영업장 내 인적 관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센서활용’ 팀이 수상했다.

전종민 HACCP인증원 이사는 “공공데이터 활용이 정부뿐 아니라 민간·소비자 영역으로 확대돼야 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데이터의 활발한 활용과 공유가 이뤄지는 생태계 조성 및 4차산업 등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에 앞서 ‘식품 주의성분 확인 앱 엄선’의 조기준 대표가 창업 특강을 진행해 식품안전 데이터의 활용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품안전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수상팀과 전종민 HACCP인증원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안전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수상팀과 전종민 HACCP인증원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