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꼬까옷 입고 새해 맞이
농심 ‘백산수’ 꼬까옷 입고 새해 맞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1.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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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학, 거북 등 십장생 디자인 넣어 건강 기원
 

농심은 새해를 맞아 ‘십장생(十長生)’ 디자인으로 갈아 입은 ‘백산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백산수 패키지에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늘 건강한 2019년 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십장생(돌, 영지버섯, 구름, 학, 거북, 대나무, 사슴, 해, 물, 소나무)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8가지 디자인을 입혔다.

농심 관계자는 “장수를 기원하며 십장생 조각이나 병풍 등을 선물하는 전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백산수는 뜻 깊은 새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십장생 백산수는 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농심은 본인의 사진과 자신만의 새해 인사 메시지가 인쇄된 백산수 라벨 스티커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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