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첨단 식품 메카’로 육성
국가식품클러스터 ‘첨단 식품 메카’로 육성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1.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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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발전 계획…미래형 유망 기업 등 입주율 올해 60%로

정부가 글로벌 시장 혁신 생태계 인프라 확충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첨단 식품산업 메카로 지원·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성과지향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원재료 공급센터 및 기능성식품 제형센터를 건립 추진하는 한편 식품벤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농식품부는 식품클러스터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까지 식품기업을 90개(전체 목표 150개 대비 60%)까지 유치하기 위해 타깃 기업별 채널을 활용해 투자유치는 물론 간편성·건강 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른 미래형 유망기업을 선제적 투자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종기업 집단유치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전략 품목·업종별 맞춤형 기획 분양을 유도하고, 잠재 투자자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 전문홍보도 병행해 나간다. 이를 위해 KOTRA·aT·대한상공회의소 등 기관과 연계 국내 투자설명회를 확대하고,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추가 인프라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와 ‘기능성식품제형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예산 195억 원이 투입되는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는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농식품 원재료를 연중 안정적으로 중계·공급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하고 내년에서 2021년 건축 및 시설장비 도입을 통해 2022년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176억 원의 예산을 들이는 기능성식품제형센터 역시 기능성식품 제형 기술 기업지원 역량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하고 오는 2023년부터 본격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코트라 등과 연계 국내 투자 설명회·외국 회사 유치
농식품 원재료 공급·기능성식품 제형 센터 건립 추진
입주 업체 제품 디지털 마켓·홈쇼핑 등 판로 확대 지원

창업 및 벤처센터 입주에서 분양계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확립을 통해 식품창업Lab 지원도 올해 24팀(작년 16팀)으로 확대하고, 상품기획-시제품제작-테스트 단계를 넘어 시제품 사업화를 위한 제조공간 및 범용장비도 추가·구축한다.

아울러 입주기업의 국내외 식품시장 진출지원, 식품기업과 취업연계 유도를 위한 취업인턴제를 확대(‘18년 95명 → ‘19년 110)하고, 식품관련 대학 학위과정(장기현장실습) 및 대학원과정(식품전공 석·박사) 등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 제품 판로확대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aT 사업과 연계한 해외박람회 운영 및 해외마케팅을 전개·홍보하는 한편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는 것은 물론 Food Market 2호점 및 가상현실기술 활용 디지털 푸드마켓 개설 추진, SNS·홈쇼핑 등 新유통플랫폼도 구축한다.

게다가 식품기술 혁신역량 제고와 식품한마당축제를 전국단위 식품대전으로 확대하고 국제식품컨퍼런스 개최, 독일농업협회(DLG) 국제식품품평회 유치 등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감안,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올해 안으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규광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 과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첨단 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지원을 위해 입주기업 등에게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식품벤처와 청년 일자리 창출 산실의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는 물론 농식품산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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