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부회장 초청, 업계선 수출국 규제 애로 및 건강식품·건기식 명확화 건의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7일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 이광호 부회장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 임성렬 부회장을 청사로 초청, 황금돼지해를 맞아 식품안전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단체 회장은 식약처 식품안전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수출 시 해당 국가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권석형 회장은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불신과 오해가 난무하는 만큼 식약처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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