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 오늘의 새상품]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픽스’ 3종, 롯데주류 ‘팔리니 리몬첼로’, 풀무원 ‘식물성 유산균 위&캡슐’, 농심 ‘에스키모밥’, 쉐이크쉑 ‘내추럴 와인·체다쉑’
[01/14 오늘의 새상품]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픽스’ 3종, 롯데주류 ‘팔리니 리몬첼로’, 풀무원 ‘식물성 유산균 위&캡슐’, 농심 ‘에스키모밥’, 쉐이크쉑 ‘내추럴 와인·체다쉑’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9.01.1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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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나만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픽스’ 3종
장 건강, 피부 건강 특허유산균 등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액티브, 뷰티, 패밀리 3종…다양한 제형과 기능성으로 고객 맞춤형 라인업

한국야쿠르트가 50년 전통 연구기술력이 담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픽스’를 ‘프로바이오픽스 액티브’와 ‘프로바이오픽스 뷰티’, ‘프로바이오픽스 패밀리’ 총 3종으로 출시했다.

제품에는 한국야쿠르트가 보유한 특허 유산균을 적용했다. 또한 특허 유산균의 특징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제형을 세분화했다. 고객은 대상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보관기간 동안의 유산균 생존율도 극대화했다. 유산균 전용 밀폐용기를 사용해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장기간 섭취 및 보관이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기능성뿐만 아니라 보관용기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프로바이오픽스 액티브’는 장 건강 특허유산균 HY7715가 들어있어 장을 집중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장균수가 일일섭취량의 최대치인 100억 CFU에 달한다. ‘프로바이오픽스 뷰티’는 피부 보습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특허유산균 HY7714가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픽스 패밀리’는 장 건강 특허유산균 HY7715가 함유된 츄어블 제품으로 온가족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프로바이오픽스’는 50년간 축적한 한국야쿠르트만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기술력이 담긴 특별한 제품이다”며, “향후에도 연구와 품질 강화를 지속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선도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주류, 이탈리아 레몬주 ‘팔리니 리몬첼로’
천연 레몬 오일 추출물 사용…레본 본연 풍미와 향 살려

롯데주류가 이탈리아 레몬 리큐르 ‘팔리니 리몬첼로(Pallini Limoncello)'를 1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이탈리아의 수많은 ‘리몬첼로’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주조 명가 ‘팔리니’ 가문이 140여 년간 지켜 온 전통 레시피로 제조되는 '팔리니 리몬첼로'는 엄격한 품질 기준과 까다로운 제조 과정으로 유명하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다른 레몬들에 비해 껍질이 두꺼워 산도가 낮고 진하고 풍부한 향이 특징인 '스푸사토(Sfusato)'라는 품종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또한 냉동 레몬 껍질(Zest)을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리몬첼로’들과 달리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수작업으로 직접 수확한 천연 레몬 껍질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여기에 ‘팔리니’ 가문의 비법인 천연 레몬 오일 추출물을 사용해 제조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레몬 본연의 풍미와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팔리니 리몬첼로’의 알코올 도수는 26도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음용 스타일을 고려해 50ml, 500ml, 700ml 세가지 용량으로 국내 출시되며 클럽(Club), 바(Bar), 주류 전문 매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50ml 4,400원, 500ml 2만3100원, 700ml 3만800원. 1L 대용량 제품은 면세전용 제품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 출시돼 판매 중이다.


 풀무원, ‘식물성 유산균 위&캡슐’ 출시

장건강 도움 식물성 유산균 기반 다양한 과채 함유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14일 식물성유산균과 캡슐 유산균 등 총 3종 유산균에 화이트 컬러 과채 6종을 더한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을 출시했다.

△풀무원 ‘식물성 유산균 위&캡슐’
△풀무원 ‘식물성 유산균 위&캡슐’

이번에 출시한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한국인의 긴 장에도 끝까지 살아남는 풀무원의 특허 식물성유산균 ‘L.plantarum PMO08’과 캡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전달력을 강화한 캡슐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풀무원 특허 유산균은 100억 CFU 이상 포함하였으며, 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양배추, 오크라, 생마, 알로에, 콜리플라워, 코코넛밀크 등 6가지 화이트 컬러 과채도 함께 넣었다. 생마를 그대로 갈아 담아 식감과 섬유질의 영양을 살렸다.

신지혜 풀무원프로바이오틱 신지혜 PM은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만의 독자적인 특허 유산균과 캡슐 유산균에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6가지 화이트 컬러 과채를 더해 속편한 하루를 원하는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유산균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용성을 더한 유산균 음료를 앞으로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담아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제작됐다. 분리배출 시 페트병과 라벨의 분리가 쉽도록 이중 절취선을 도입하고,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무색 페트병을 적용했다.


농심, 인디언밥 인기 잇는다 ‘에스키모밥’
콘스낵 특유 고소함에 랍스터 칠리버터구이맛 더해

 

농심이 랍스터 칠리버터구이맛 스낵 ‘에스키모밥’을 출시했다. 에스키모밥은 캐나다산 랍스터살과 매콤한 칠리버터소스로 맛을 낸 제품이다. 랍스터 형태 모양이어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에스키모밥은 1976년 출시돼 40여 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디안밥’의 후속작이다. 랍스터 등 갑각류를 즐겨 먹는 에스키모인의 특성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지었다. 가격은 60g 1500원.

농심 관계자는 “콘스낵 특유의 고소함에 랍스터 칠리버터구이의 맛을 입혀 익숙함과 새로움의 조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을 스낵에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인디안밥과 에스키모밥에 이어 세계 여러 민족과 그들의 주식에 착안한 제품을 후속작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쉐이크쉑, 새해 첫 메뉴로 ‘내추럴 와인’ ‘체다쉑’
프랑스 알자스 지역 도멘 게쉭트 와이너리…체다치즈 소스와 베이컨 환상 조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새해를 맞아 ‘내추럴 와인’ ‘체다쉑’을 출시했다.

쉐이크쉑은 프랑스 알자스 지역 내추럴 와인의 선두주자인 도멘 게쉭트(Domaine Geshickt) 와이너리의 ‘도멘 게쉭트 리슬링(화이트)’,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 오가우 지역의 구트 오가우(Gut Oggau)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아타나시우스(레드)’ ‘비니프레드(로제)’ 등 3종의 ‘내추럴 와인’을 3월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글라스당 1만5000원.

‘도멘 게쉭트 리슬링’은 살구, 복숭아 등 과실향과 백합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아나타시우스’는 블루베리와 민트향이 뒤섞여 조화를 이뤘다. ‘비니프레드’는 투명한 루비색으로 딸기와 장미꽃 향이 난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 포도 외 인공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양조한 와인으로, 최근 식음료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019년 첫 버거 신제품도 내놓았다. 진한 맛의 체다치즈 소스와 베이컨을 주 재료로 사용한 ‘체다쉑’을 2월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또한 ‘체다 베이컨 도그’ ‘체다 베이컨 프라이’등 체다 치즈 시리즈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올 한해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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