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7 오늘의 새상품]롯데제과 ‘가나 골드’, 오뚜기 ‘순백 참기름·들기름, 방앗간 참기름’, 해태제과 ‘부라보홈’, 투썸플레이스 ‘제철딸기음료’, 팔도 ‘이탈리안 델리’, 롯데칠성음료 ‘목단비 국화차’
[01/17 오늘의 새상품]롯데제과 ‘가나 골드’, 오뚜기 ‘순백 참기름·들기름, 방앗간 참기름’, 해태제과 ‘부라보홈’, 투썸플레이스 ‘제철딸기음료’, 팔도 ‘이탈리안 델리’, 롯데칠성음료 ‘목단비 국화차’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1.17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제과, 진한 캐러멜 맛 배가 ‘가나 골드’
마일드, 밀크, 블랙 이어 7년만에 출시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가나 초콜릿의 새로운 제품 ‘가나 골드’를 출시했다. 캐러멜의 고소함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가나 골드’는 1975년 출시된 ‘가나 마일드’ ‘가나 밀크’와 2012년 출시된 ‘가나 블랙’에 이은 네 번째 맛으로, 판 초콜릿 형태로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주원료인 분유(설탕 포함)를 최적 온도로 가열하는 카라멜라이즈(Caramelize) 기법을 적용, 부드러운 식감과 밀크캐러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여기에 캐러멜 분말 원료까지 더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도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열매 이미지를 삽입하고 금색 겉포장지와 속포장지로 구성해 제품 색상에 통일성을 줬다.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 가수 아이유의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기획상품도 출시하는 등 올해 ‘가나’ 브랜드 매출을 500억 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오뚜기, 참깨·들깨 고유 향·맛 가득 ‘순백 참기름·들기름’
동네 방앗간서 갓 짠 고소함 ‘방앗간 참기름’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프리미엄 전통 기름 ‘순백 참기름’ ‘순백 들기름’ ‘방앗간 참기름’ 3종을 출시했다.

‘순백 참기름·들기름’은 오뚜기가 직접 엄선한 순수 100% 참깨와 들깨를 가열하지 않고 압착해 만들어 참깨와 들깨 고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방앗간 참기름’은 100% 통참깨를 볶아 동네 방앗간에서 갓 짠 것처럼 고소한 맛이 가득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온압착 방식 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생참기름, 생들기름 수요가 늘고 있다”며 “깊은 향과 고소한 맛의 오뚜기 프리미엄 전통 기름으로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 컵 형태로 즐기는 부라보콘 ‘부라보홈’
유지방 30% 이상 함유로 최고 등급…바닐라 빈 시드로 바닐라 맛 강조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유지방 함량을 30% 이상 늘린 ‘부라보홈’을 출시했다. 유지방 함유량 30%는 5단계로 분류되는 유지방 등급 중 최고수준에 해당한다.

여기에 초콜릿, 견과류 등 토핑 대신 바닐라 원료인 ‘바닐라 빈 시드’를 넣어 바닐라에 가까운 순수한 맛을 강조했다. 패키지는 빨강, 파랑 하트모양의 기존 부라보콘 고유의 패턴을 사용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라보콘을 홈컵 제품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제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제철 생딸기가 음료 속 ‘퐁당’
‘스트로베리 소프트 밀크티’ 등 4종…아보카도, 밀크티에 차(茶) 활용

 

투썸플레이스가 겨울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음료 4종을 오는 4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18일부터 출시하는 이번 신제품은 생딸기에 밀크티, 엘더베리티, 아보카도 등과 차(茶)를 접목시켜 맛과 비주얼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로베리 소프트 밀크티’는 딸기와 밀크티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내며 음료 위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려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티’는 최근 국내에서 뷰티푸드로 각광받는 히비스커스와 미국, 유럽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엘더베리가 블렌딩 된 차(茶)를 사용했다.

2012년 출시 이후 매해 인기가 높은 ‘스트로베리 라떼’도 올 겨울 다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우유와 딸기 조합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 호응을 얻으며 작년 판매량이 전년대비 30% 넘게 신장하는 등 겨울철 대표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보카도와 딸기가 만난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라떼’도 내놓았다.


팔도, 토마토와 크림소스의 조화 ‘이탈리안 델리’
액상 로제소스로 맛을 낸 정통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 출시
국물 없는 라면 라인업 확대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 본격화

팔도는 정통 이탈리안 로제 파스타 ‘이탈리안 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팔도는 국물 없는 라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안 델리’의 핵심은 액상 로제소스에 있다. 팔도의 36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상큼한 토마토를 넣어 로제 파스타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액상스프 중량만 65g에 이른다. 별첨한 치즈 분말스프도 특징이다. 체다, 로마노 치즈의 풍부한 향이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이탈리안 델리’는 세계 곳곳의 특색 있는 맛을 담을 ‘팔도볶음면’ 시리즈 첫 제품이다”며 “기존에 없던 색다른 제품 출시로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상쾌한 차음료 ‘목단비 국화차’
국화의 향긋함과 박하, 페퍼민트의 상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음료
미세먼지·황사로 목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국화의 향긋함과 박하, 페퍼민트의 상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음료 ‘목단비 국화차’ 를 선보였다.

목단비 국화차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목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차음료 수요도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내 목을 촉촉한 단비처럼 시원하게’라는 콘셉트와 함께 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국화와 도라지, 생강, 모과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쾌한 박하와 페퍼민트도 들어 있어 먼지가 많은 실내외 활동 시 마시면 목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설탕을 넣지 않은 0kcal의 무당차 음료로 물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아 품질 안전성을 높이는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500mL 용량의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