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15cm 샌드위치 등 평균 2.3% 가격 인상
써브웨이, 15cm 샌드위치 등 평균 2.3% 가격 인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2.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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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가 1일부터 미트볼, 스테이크앤치즈, 터키베이컨아보카도 등 일부 샌드위치와 파티플래터, 더블업 토핑 메뉴의 가격을 평균 2.3% 인상했다.

기본 사이즈 제품인 15cm 샌드위치 전체 20종 중 3종은 평균 100~200원 올랐다. 스테이크앤치즈와 터키베이컨아보카도는 각각 100원씩, 미트볼은 200원 인상됐다. 단 인기 메뉴인 에그마요와 이탈리안비엠티, 써브웨이클럽, 치킨데리야끼 등은 종전과 가격을 유지했다. 30cm 샌드위치 역시 18종 샌드위치의 가격이 평균 2.3% 올랐다.

파티플래터는 프레쉬 파티플래터와 베스트 파티플래터의 가격이 각각 1000원씩 올랐고, 샌드위치 메인 토핑을 정량의 2배로 즐기는 더블업(double up) 토핑의 가격도 15cm 샌드위치 기준 200원 인상됐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의 가격은 변동이 없다.

써브웨이 측은 “식재료비와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이 가장 즐겨 찾는 15cm 샌드위치는 전체 20종 메뉴 중 3종에 한해서만 소폭 인상하는 등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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