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로…프랜차이즈·유통 통합 관리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전명일)가 흩어져 있던 본사 및 계열사를 한 지붕아래로 모으면서 인력 및 조직 통합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해마로는 기존 서울 강동구 성내로 삼원타워 2개층과 주변 빌딩에 흩어져 있던 각 부서를 같은 지역 내 이스트센트럴타워 24, 25층으로 이전했다.
24층에는 맘스터치로 대표되는 ‘프랜차이즈사업부문’과 식품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사업부문’이 위치했고, 25층은 슈가버블과 크레이더스 등 계열사 사무실이 중심을 이루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라고 해마로측은 밝혔다.
이재도 경영지원본부장은 “통합 사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사옥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업계를 리드하는 그룹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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