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식육과학기술 총망라 ‘식육과학 4.0’
첨단 식육과학기술 총망라 ‘식육과학 4.0’
  • 강민 기자
  • 승인 2019.02.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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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기초과학에서 배양식육까지 식육과학 총 망라
‘식육과학 4.0’ 출판기념회 성료
△식육과학 4.0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육과학 4.0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무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한 저서인 ‘식육과학 4.0’ 출판기념회가 1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식육과학 4.0’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식육과학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출간된 서적이다.

식육과학 4.0은 근육의 기초과학과 식육 및 육제품의 가공과 품질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생명공학은 물론 첨단 식육과학기술과 식육의 미래인 배양식육‧블록체인 기술‧새로운 동물성 단백질 자원 생산 기술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됐다.

△이무하 교수
△이무하 교수

이날 이무하 교수는 “식육과학 기술을 소개하는 대학교과서가 출간된지 40년이 흘렀고, 창발적 인재가 시대의 복잡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이번 식육과학 4.0은 새로운 시대에 식육과학 분야와 관련된 최근 기술 지식을 자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창발적 인재로의 후학 양성을 위한 교재뿐만만 아니라 산업계와 정책 입안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식육과학 4.0은 업계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판단 할 수 있는 지침서 같은 책이다”라고 말했다.

‘식육과학 4.0’집필에는 이무하(서울대 명예교수, 전 한국축산식품학회장), 김일석(경남과기대, 한국축산식품학회장), 강석남(대구대학교), 남기창(순천대), 민병록(University of Maryland Eastern Shore), 임동균(상지대), 장애라(강원대), 조철훈(서울대, 이하 교수)이 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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