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만두’ K-푸드 체험 요리교실…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 대상
CJ ‘비비고 만두’ K-푸드 체험 요리교실…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 대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2.19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태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 주한대사관 관계자 참석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만났다.

CJ제일제당은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비비고’를 앞세워 K-FOOD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품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미국, 태국,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에 K-만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 각국 주요 리더들에게 한국의 식문화를 소개했다.

△‘CJ Friends of K-Culture’ 행사에 참석한 아디 버나드(Ardi Bernard) 주한 뉴질랜드 차석대사(오른쪽)가 부인과 함께 비비고 만두를 이용한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제일제당)
△‘CJ Friends of K-Culture’ 행사에 참석한 아디 버나드(Ardi Bernard) 주한 뉴질랜드 차석대사(오른쪽)가 부인과 함께 비비고 만두를 이용한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제일제당)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비비고 왕교자 떡만둣국’을 만들며 한국의 전통 만두 요리와 문화를 소개했고, 매운 맛을 살린 떡볶이 소스를 활용한 ‘떡볶이 소스의 치즈 비비고 군만두’도 선보이며, 만두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디 버나드(Ardi Bernard) 뉴질랜드 차석대사는 “다양한 종류의 만두에 대해 알게 돼 흥미로웠고 한국 대표 음식인 만두를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도 만두가 편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 부사장은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산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세계가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한국 식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