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포도·파인맛 3종
80년대 「흔들어 주세요!!」로 소비자의 사량을 받았던 해태음료(대표 차영준)의 써니텐이 새로운 맛과 변신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2백50㎖캔과 1.5ℓ페트 포장으로 오렌지.포도.3종이 출시된 것.
해태음료는 월평균 20억원대의 꾸준한 판매를 올리는 플레이버 음료시장의 장수음료인 써니텐을 힙합이미지와 DDR풍의 생동감 넘치는 발랄할 디자인을 접목시키고 패션적인 색상을 채택,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IMAGE-UP강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이 선보인 써니텐 브랜드에 「쉐이크 잇 업(SHAKE IT UP)」의 서브네임을 부여하여 「댄스=DDR=흔들어주세요!=쉐이크 잇 업」이란 제품이미지의 통합을 내걸고 과거 「흔들어 주세요!」의 열풍을 재현한다는 것.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해태음료(주)는 대대적인 시음행사와 판촉활동으로 각 소비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백50㎖캔이 5백원, 1.5ℓPET가 1천2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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