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살리기 나선 BBQ, ‘가맹점 부담 Zero’ 상생 활동 주목
가맹점 살리기 나선 BBQ, ‘가맹점 부담 Zero’ 상생 활동 주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2.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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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협업 마케팅 등 할인금액 전면 본사서 부담
전년대비 2배 이상 매출상승…가맹점주들 ‘신바람’

BBQ가 프로모션 금액을 전면 부담하는 등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가맹점 부담 Zero’ 상생 프로모션 일환으로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그룹 경영철학을 반영해 본사가 행사에서 할인된 금액을 전액 부담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15일부터 요기요와의 협업으로 치킨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8일까지 예정돼 있다.

백영호 BBQ 대표는 “프로모션을 시작한 뒤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며 “BBQ에서는 20여 년 간 구축해 온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부재료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유례없는 매출 상승을 이룬 가맹점들은 본사와 패밀리 간 소통창구인 BBQ 내부 온라인 게시판은 패밀리들의 호평을 전하고 있으며, 향후 매출과 사업신장의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BBQ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BBQ는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번 상생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 패밀리들이 본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타브랜드와의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Q 상생프로그램 일환인 동행위원회 출범식에서 윤홍근 회장과 가맹점주들이 환호하고 있다.
△BBQ 상생프로그램 일환인 동행위원회 출범식에서 윤홍근 회장과 가맹점주들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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